“복지나눔도시 고양, 우리 함께해요!”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2018 고양시민 복지나눔 축제’ 성료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 기사입력 2018/09/17 [17:39]

“복지나눔도시 고양, 우리 함께해요!”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2018 고양시민 복지나눔 축제’ 성료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 입력 : 2018/09/17 [17:39]

▲     ©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신문고뉴스] 김승호 기자 = 고양시는 제19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지난 15일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2018 고양시민 복지나눔 축제’가 많은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시민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행복플러스 정책 공유 및 사회복지 종사자 격려,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기관 종사자·자원봉사자·시민 등 5,000여 명이 참여했다.

 

45개 복지기관·단체, 청소년재단, 치매안심센터,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34개 부스에서는 건강, 일자리, 청소년진로, 치매진단, 각종 복지프로그램별 시민 참여 등 다채로운 체험과 상담, 복지서비스 홍보 등이 이뤄졌다. 복지기관 이용자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재능나눔 공연도 이어져 초가을 선선한 날씨에 나들이 나온 시민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복지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복지시설 종사자·사회복지 공무원 31명,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단체(기업) 3곳이 표창을 받았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그동안 최일선 현장에서 사명감 하나로 묵묵히 헌신해 오신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맞춤형 복지정책을 확대하고 특히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     ©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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