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길을 이용해야만 하는 다남동 주민들은 2017년부터 소방도로 진입 확보 및 도시가스 조기공급을 요구하고 있으나 현재까지도 계양구청과 인천도시가스(주)는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 있을 뿐이다.
다남동 주민 A씨는 “다남로 143번 길의 소방차 진입도로 확보는 주민의 생활안전을 확보하고 화재 및 재난·재해발생시 빠른 대응으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보호하는 중요한 도로”라면서 “계양구청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루빨리 도로개설을 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청 도시개발국 건설과는 “예산은 확보되어 있다”면서도 “보상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문제가 없을시 2019년 03월 착공예정이고 공사기간은 6개월 소요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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