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고뉴스] 윤진성 기자 =고흥경찰서(서장 임경칠)는 20일 오전 11시 고흥군 도양읍 봉암리2230-1, 녹동파출소에서 도양읍장, 경찰발전위원, 생활안전협의회장, 자율방범대장, 세아건설대표, 여수해양경찰 녹동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녹동파출소 리모델링 개소식을 개최했다.
현재 녹동파출소는 2개의 읍면(도양읍․도덕면) 주민 약 1만4천여 명의 치안수요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리모델링은 2억4천만원을 들여 착공해 올해 6월부터 시작하여 9월까지 4개월간 진행된 것으로 파출소 내 여성전용화장실 설치 및 숙직실 설치, 사무실 환경 개선 등 민원인들에게 쾌적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우선 설계 되었다.
고흥경찰서(서장 임경칠)은 “이번 녹동파출소 리모델링 개소로 보다 나은 근무환경에서 주민들에게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면 서도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라는 원칙하에 지역주민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주민 등이 체감할 수 있는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신문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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