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WP 자말 카슈끄지 살해 보도에 '아마존 불매운동'

조이시애틀뉴스 | 기사입력 2018/11/06 [04:41]

사우디, WP 자말 카슈끄지 살해 보도에 '아마존 불매운동'

조이시애틀뉴스 | 입력 : 2018/11/06 [04:41]

자말 카슈끄지 살해사건과 관련, 워싱턴포스트(WP)가 연일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를 비난하는 기사를 게재하자 이에 성난 사우디 국민들이 아마존 불매운동을 펼치고 있다.


WP는 아마존 창업자인 제프 베저스 CEO가 개인적으로 소유하고 있으며 카슈끄지는 이 신문의 칼럼리스트로 활동하던 중 지난달 터키 이스탄불의 사우디 영사관에서 살해됐다. 


시애틀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트위터 등 사우디 소셜미디어에는 '아마존 불매 운동'에 관한 수많은 게시글들이 올라오고 있으며 지난해 아마존이 인수한 사우디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수크닷컴(Souq.com)'를 보이코트하자는 목소리가 높다.  


WP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의 사우디 비난 기고문을 실은 데 이어, 터키 관료를 인용해 카슈끄지 살해 관련 보도를 지속하자 사우디 국민들이 크게 분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지난 2일 WP 기고문에서 "사우디는 카슈끄지 죽음에 대해 답변할 것이 많다"면서 "시신은 어디있고, 터키 현지 협력책은 누구였으며, 누가 암살 지시를 내렸는가?"라며 의문을 제기하고 "카슈끄지 살해사건은 과거 워터게이트 스캔들이나 9.11 테러사건보다도 더 많은 안보 관료들이 개입한 심각한 문제"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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