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회의는 전국 민주평통 지역협의회 자문위원 120여명과 사무처 직원이 참석하여 `평양 공동선언과 한반도평화ㆍ번영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정책회의를 진행 하였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는 제7차 직능별 정책회의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과 우리의 준비과제` 주제로 사전에 참석하는 자문위원들의 사전 의견서를 제출받아 정책회의에 반영 하였다.
1일 차는 `서울 남북정상회담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권혜진 강사가 토크 방식으로 진행했다.
제1주제: 평양공동선언 합의사항중 가장 큰 성과는? (4가지 선택)는 참석 자문위원의 80.2%가 `군사적 적대관계 종식을`택하였다. 제2주제:평양 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과제는 무엇인가?(4가지 선택)에서는 60.8%가 `완전한 비핵화`를 선택하였다. 이날 정책회의에 참석한 제일 연장자인 이재풍(82세, 강원도 양양) 자문위원은 “지난 과거는 용서하되 잊지는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2일 차는 공론의 장 `평화 통일을 위한 생활속 실천과제` 주제로 권혜진 강사의 진행, 1~12모둠(테이블별 토론)으로 나뉘어 열띤 토론과 발표로 이어진 후 그 의견을 종합하였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여론분석과)는 제7차 정책회의에서 종합한 의견을 정리하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문재인)에게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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