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와인에 빠지다 “뮤직 인 더 와인” 콘서트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 기사입력 2018/11/09 [10:44]

음악, 와인에 빠지다 “뮤직 인 더 와인” 콘서트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 입력 : 2018/11/09 [10:44]

▲     ©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양주시 제공>

 

[신문고뉴스] 김승호 기자 =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1월 17일(토) 18시에 양주시문화예술회관 체육관(대공연장)에서 “뮤직 인 더 와인”콘서트를 진행한다.

 

양주시민에게 새로운 공연문화를 선보일 이번 콘서트는 와인과 함께 국민들에게 가장 사랑받고 있는 ‘지금이순간’, ‘She', '춘향아리’, ‘Dream a little dream of me' 등의 선곡과 다양한 뮤지컬 넘버, 크로스오버뮤직, 가요, 국악 등으로 구성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업체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출연진 이주미는 2011년 ‘자라섬국제재즈콩쿠르’에서 우승하고 정통재즈와 현대재즈보컬의 모던함을 두루 갖추었다고 호평을 받아 일본을 중심으로 아시아까지 인지도를 높인 재즈보컬이다. 베이스 함석헌은 이탈리아 메라노 국제 성악콩쿠르 외 여러 국제 콩쿠르에서 수상하고 아시아 투데이가 선정한 녜년을 빛낸 성악가’로 화려한 입담과 카리스마 있는 무대로 관객들과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 낸다. 소리꾼 안소은은 제3회 승달전국국악대제전 종합대상을 수상하고 매력적이고 독창적인 음색과 작사, 작곡 능력과 더불어 국악의 높은 벽을 허물고 국악이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지녔다.

 

또한 ‘제1회 김현식가요제 대상’을 시작으로 국내 여러 가요제 대상을 받고 창작 뮤지컬 ‘Lost', '혈의 검’등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 이희주와 KB 나도 뮤지컬 스타다2 ‘하이스쿨 뮤지컬 캐스팅상’을 수상하고 뮤지컬 ‘총각네 야채 가게’, ‘햄릿’등에 출연한 뮤지컬배우 백기범으로 구성된 “뮤즈”와 재즈의 본고장 미국에서 수학한 후 국내외 수많은 아티스트와 협연하고 있는 뮤지션으로 이루어진 밴드 “앙상블스피리또”가 함께해 콘서트를 더욱 빛낼 것으로 기대된다.

 

감성 흩날리는 계절, 풍미 가득한 와인과 다채로운 음악이 저물어 가는 가을 저녁을 낭만 가득히 수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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