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시민과 약속 지키기 위해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시민 체감하도록 실질적 성과 창출에 노력

이강문 영남본부장 | 기사입력 2018/11/14 [17:23]

영주시, 시민과 약속 지키기 위해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시민 체감하도록 실질적 성과 창출에 노력

이강문 영남본부장 | 입력 : 2018/11/14 [17:23]

▲ 영주시, 시민과 약속 지키기 위해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이강문 영남본부장

 

영주시는 더 큰 영주실현을 위해 14일 시청 강당에서 정책자문위원과 시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민선7기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민선7기 공약사업에 대한 실천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영주시장 취임과 함께 영주시에서 최초로 운영된 시민참여형 시정운영 방침에 따라 정책자문위원회 주관 민선 7기 비전과 정책 시민토론회를 개최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5대 분야 54개 공약사항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보고회는 이에 대한 논의를 위해 각 사업추진 부서장이 공약사항에 대한 세부사업 보고와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들이 이에 대해 점검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7기 공약사업은 신성장 동력 창출을 통한 일자리 도시, 체질 강화와 첨단화를 통한 미래농업도시, 자연환경과 전통문화에 기반을 둔 세계관광도시, 시민의 삶이 행복한 희망복지도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심행정도시 등 5대 분야 54개 세부사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공약사항은 민선7기 영주시 정책방향을 알 수 있는 이정표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정책의 기본방향에 따른 실행계획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정책자문위원들과 공유, 점검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민선7기 영주시의 정책방향을 알 수 있는 공약사항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정책 기본방향에 따른 실행계획을 제시하고 정책자문위원들과 공유하고 점검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베어링 산업의 육성을 통해 지역 먹거리를 마련하고 농업소득증대를 통해 지역농민들에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며 부석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로 관광산업 육성 방안 마련에 힘쓸 계획이며 생활밀착형 복지정책 추진으로 한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안전사회와 아동친화도시 지정에 걸 맞는 청소년 아동정책 실현 등을 통해 더 큰 영주를 건설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영주시장은 민선7기 시민들과 함께 수립한 공약사항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투명한 공개로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시민을 위한 섬김 행정을 실천해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켜나가도록 할 것이라 전하고 공약사업 이행 계획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국·도비 확보 등 정부지원 또한 최대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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