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타인’ vs ‘신비한 동물사전 2’ vs ‘보헤미안 랩소디’

이서현 기자 | 기사입력 2018/11/16 [11:22]

완벽한 타인’ vs ‘신비한 동물사전 2’ vs ‘보헤미안 랩소디’

이서현 기자 | 입력 : 2018/11/16 [11:22]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는 ‘완벽한 타인’, 2위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이하 신비한 동물사전 2)’, 3위는 ‘보헤미안 랩소디’가 각각 차지했다.

 

온라인 조사 회사 피앰아이(PMI)가 ‘No.1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의 20-50대 남녀 5,000명에게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에 대해 조사한 결과, ‘완벽한 타인’이 17.6%로 1위에 올랐다. ‘완벽한 타인’은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경쟁작들의 흥행으로 1위를 유지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2위 ‘신비한 동물사전 2’의 관람의향은 16.8%, 3위 ‘보헤미안 랩소디’는 15.8%로 '완벽한 타인'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세 영화의 경쟁은 일간 박스오피스에서도 쉽게 알 수 있는데,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11월 12일 일간 박스오피스는 ‘완벽한 타인’, 13일은 ‘보헤미안 랩소디’, 14일은 ‘신비한 동물사전 2’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기존에 1위를 달리던 ‘완벽한 타인’과 개봉 첫날 27만 관객을 동원하며 등장한 ‘신비한 동물사전 2’ 그리고 뒤늦게 입소문을 타고 역주행하고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 중 어느 영화가 1위에 오를지 사람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이 밖에도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4위는 ‘동네사람들(12.4%)’, 5위는 '성난황소(11.1%)로 2편 모두 '마동석' 주연의 영화가 순위에 올랐다.

 

본 조사는 피앰아이(PMI)가 ‘No.1 플랫폼, 틸리언을 통해 시행하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39%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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