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어린이 체험교육 11월 <인천 도시 탐구생활> 진행

개항 이후 인천 도시 공간 변화를 주제로 한 초등학생 체험 교육프로그램

임병진 기자 | 기사입력 2018/11/20 [10:13]

주말 어린이 체험교육 11월 <인천 도시 탐구생활> 진행

개항 이후 인천 도시 공간 변화를 주제로 한 초등학생 체험 교육프로그램

임병진 기자 | 입력 : 2018/11/20 [10:13]

▲     © 임병진 기자

 

 

[신문고뉴스] 임병진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인천도된다.춘) 시립박물관은 송도동에 위치한 인천도시역사관에서 오는 24일 토요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주말 체험 교육프로그램 <인천 도시 탐구생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 도시 탐구생활>은 학기 중인 4~6월, 9~11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학교 교육 과정과 연계한 전시관람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2018년 <인천 도시 탐구생활>의 주제는‘개항 이후 인천 도시 공간의 변화’로 근대 문물을 접하게 된 도시 인천의 변화 및 근대 도시로의 발전 이면에 담긴 인천 모습에 대해 학습 할 수 있다.

 

어린이들의 눈높이를 고려한 수준별 학습으로 운영되며 저학년생은 ‘내가 만드는 그림책’, 고학년생은‘내가 그리는 만화’를 주제로 전시 관람 및 팝업북 만들기, 조별 5컷 만화 그리기 등의 체험이 가능하다.

 

저학년생은 오전 10시~12시까지, 고학년생은 오후 2시~4시 30분까지 수업이 진행된다.

 

배성수 인천도시역사관장은 “이번 주말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개항 이후 도시 인천의 변화를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알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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