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 기원 폭력예방캠페인 열려

김영남 기자 | 기사입력 2019/01/19 [11:23]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 기원 폭력예방캠페인 열려

김영남 기자 | 입력 : 2019/01/19 [11:23]

[신문고뉴스] 광주 김영남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 여성단체협의회는 18일 오후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폭력없는 안전광산 캠페인을 광주송정역에서 전개했다.

 

▲ 광산구 여성단체협의회 등 5개 단체는 광주송정역에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 기원 폭력예방 켐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제공 : 송광한가족상담센터    

 

이날, 캠페인은 수영대회 슬로건 "Dive into peace"를 기치 삼아 광산구에서 폭력을 추방하겠다는 취지로 실시 됐다. 이에 캠페인 참가자들은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사례를 다룬 웹툰 홍보물과 안전광산 문구가 새겨진 풍선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폭력예방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촉구했다.

 

그리고 이날 이 행사를 함께한 김혜경 전국가정폭력상담소협의회장은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대회를 계기로 광주와 광산구에 방문하는 모든 이에게 안전하고 풍요로운 도시의 이미지를 심어주어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은 1등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캠페인에는 송광한가족상담센터, 시민서포터즈, 광산구 여성단체협의회 등 5개 폭력예방 관련단체 관계자 40여명이 참가, 거리행진도 실시했다.

 

▲ 회원들은 송정역 행사 후 거리행진도 실시했다. 사진제공 : 송광한가족상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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