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빈, 작은 나눔 큰 기쁨 진정한 ‘소확행’

이서현 기자 | 기사입력 2019/01/31 [13:34]

한가빈, 작은 나눔 큰 기쁨 진정한 ‘소확행’

이서현 기자 | 입력 : 2019/01/31 [13:34]

 

 

▲ 사진제공 마이클미디어

 

 

‘인생연습’과 ‘꽃바람’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한가빈이 작은 나눔이지만 큰 기쁨을 얻는 진정한 소확행을 실천해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가수는 물론이고 연기자 MC 등 다방면의 재주로 성인가요계 새로운 별로 떠오른 한가빈이 지역 어르신을 찾아 작지만 정성이 담긴 설 선물을 전달한 것.

 

최근 한가빈은 설을 앞두고 오랫동안 살고 있는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한 삼환로즈빌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과일과 떡을 선물했다. 또한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를 열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가빈이 찾은 경로당은 오랫동안 한가빈의 어머니가 때마다 들러 식사대접과 간식거리 등을 제공하며 봉사활동을 해오던 곳. 뒤늦게 딸이 한가빈인 걸 안 어르신들이 한 번 놀라오라는 청을 하셨고 한가빈이 열일을 제쳐두고 달려가 행복한 시간을 함께 하게 됐다.

 

“너무 작은 정성인데 크게 받아 주시고 정말 큰 기쁨을 주셔서 부끄러울 정도였다”는 한가빈은 “친손녀처럼 안아주시고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셔서 큰 힘을 얻었다”고 밝혔다.

 

또한 “어르신들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자주 찾아가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가빈은 지난해에는 안동지역 홀몸노인과 어려운 이웃 25가구에 백미를 전하며 뜨거운 마음을 나누는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무료 모델로 나서는 등 재능기부로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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