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윤영세’ 외교 기법 배우는 GDC program 강의 열려

김은해 기자 | 기사입력 2019/03/08 [02:45]

‘반기문 윤영세’ 외교 기법 배우는 GDC program 강의 열려

김은해 기자 | 입력 : 2019/03/08 [02:45]

 

 

▲  사진 = 인터넷언론인연대   



반기문 윤영세 등 전, 현직 외교관과 함께 외교 기법을 전수 받고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최신 트렌드를 알려주어 경쟁력을 갖추게 하는 강연이 열렸다.

 

주한 유럽연합 대사 글로벌외교통상프로그램 여섯 번째 강연이 지난 5일 주한 유럽연합대표부 대사관저에서 열린 것. 

 

글로벌외교통상교육원은 이날 주한 유럽연합대표부 대사관저에서 유럽비즈니스진출환경에 대해 미하엘 라이터러 대사가 유럽 정치, 경제, 문화에 대해 강연했다.

 

글로벌외교통상프로그램(이하 GDC program, 원장 김주신)은 글로벌통상 전쟁으로 인하여 해외진출을 계획하는 또는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전, 현직 외교관과 함께 외교 기법을 전수 받고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최신 트렌드를 알려주어 경쟁력을 갖추는데 초점을 맞추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미하엘 라이터러 대사는 한국과 EU가 수교 55년이 되는 나라로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경제를 지닌 국가 중 하나이며, EU는 세계 각국의 주요 무역 파트너로서, 대한민국처럼 뜻이 맞는 국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규칙에 기반한 다자간 무역시스템인 세계무역기구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안보와 번영의 중추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 윤병세 전 외교부 장관 등이 함께해 한국과 EU의 관계와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 우리나라에 이런 뜻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우리가 세계의 흐름을 알고 앞서가기 위해서는 더 많은 참여가 있어야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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