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검색, 딥웹 사이버 민간 조사기법 무료 특강

정수동 기자 | 기사입력 2019/03/26 [10:16]

혁신적인 검색, 딥웹 사이버 민간 조사기법 무료 특강

정수동 기자 | 입력 : 2019/03/26 [10:16]

 

 



21c는 정보화 시대다. 글로벌 시대 급변하는 세상을 살면서 정보를 모르면 개인도 기업도 학교운영도 전쟁도 국가도 운영하기 힘들 것이다. 하지만 구글이나 네이버 등 인터넷 포털 사이트(Internet Portal site)에서 검색하여 얻어지는 정보들은 전체 네트워크 정보에 대비하여 빙산의 일부분 이다.


이런 가운데 한국민간조사협회 '딥웹'연구소에서는 사이버 상에서 보다 깊이 있는 정보를 서치 하는 '딥웹'기법을 무료특강 한다고 밝혔다.

 

딥웹 연구소는 "개인 .기업 .국가에서 검색 하고자하는 자료를 효율적으로 검색하여 개인이나 기업 국가의 리스크를 줄이고 얻어지는 정보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면서 "딥웹(Deep Web) 이란 미국 해군이 제3세계의 반체제 인사들과 접촉을 위해 개발한 비밀스러운 네트워크다. Tor Browser라는 특수한 브라우저를 이용 접속하여 사용자의 위치를 감추고, 익명으로 웹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반적으로 공개되지 않는 자료들을 모아놓은 비밀스러운 공간이며 일반 브라우저로는 접속 자체가 불가능 한 곳"이라면서 "네이버, 다음, 구글 등을 보통 일반 웹 혹은 면웹(Surface Web)이라 불리는데 이 면웹의 500배인 5천5백억 개 정도의 거대한 양의 문서가 있다. 연구소나 기업의 비밀스런 자료도 있고, 핵심적인 진실이 담겨 있을 수도 있고 은밀한 거래도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을 이어갔다.

 

딥웹 연구소는 계속해서 "다른 용어로는 Dark Web, Deep Net, Hidden Web 이라고도 한다"면서 "현재 디지털 사회의 핵심으로 사람과 사람은 소셜 네트워크(SNS)로 24시간 소통하며, 사물과 사물은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연결된다. 하지만 상호관계망이 중요해질수록 사람들은 제한 없이 신상과 정보 노출이 되는 것을 꺼리게 되었고 점차 익명성 보장을 원했고 그 익명성을 보장하는 곳을 찾게 되었다. 바로 그 대안으로 제시된 것이 '딥웹'이다"고 말했다.

 

또 "딥웹은 별도로 암호화된 네트워크에 존재하는 것으로 토어와 같은 특정한 인터넷 브라우저를 통해서만 접속이 가능하며, 접속한 컴퓨터는 여러 차례 우회를 통하여 익명성 보장이 되고, IP 주소 또한 추적이 불가능하여 흔적을 남기지 않는 것이 특징으로 특히 딥웹에서 거래되고 사용되는 화폐는 추적이 어려운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라고 말했다.

 

딥웹 연구소는 "물론 이곳에는 전자지갑도 있다"면서 "사실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오늘날 그렇게 높은 가격이 되고 인기가 있었던 것은 이곳에 기축통화로 사용하기 때문 이였다. 익명성과 은밀하다는 이유로 각종 반사회적인 불법 콘텐츠, 불법무기, 마약거래, 해킹기법, 살인청부, 미성년자 음란물, 잔인한 스너프 영상 등 폐쇄적인 회원제로 은밀하게 거래하는 사이트들이 분명 존재하는 곳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즉 "일반적인 사회적 통념과 공권력이 제대로 미치지 못한다는 이유만으로 개인의 욕심이 도가 넘게 판을 치는 무법지대이자 암시장이기도 하다"면서 "사법기관의 보고에서는 딥웹에서 다양한 불법행위가 이뤄지고 있다고 적시됐고, 익명성이 곧 범죄는 아니지만 주요한 도구로 사용될 가능성은 언제나 열려있다"고 지적했다.

 

딥웹 연구소는 "정부와 민간의 노력으로 이러한 부분이 해결되어 일반유저(개인. 기업. 국가)들이 편하게 접할 수 있다면 딥웹 내 풍부한 양의 정보를 접할 수 있다"면서 "▲ 익명성을 이용하여 가난한자, 소외된 자, 하고 싶은 말, 익명고발 등 얼마든지 보호 받으며 세상 사람들이 귀 기울이게 할 수 있다. ▲ 또한 군사에서도 딥웹을 사용하여 적진에서 보안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통신을 할 수 있다. ▲억압된 제3세계에서 그들의 소식을 검열 되지 않고 제3세계의 소식을 기자들은 알릴 수 있다.▲ 개인, 기업, 국가도 중요한 정보를 보관 할 수 있다. ▲법집행관이 법을 집행하기 위하여 범죄사이트에 조회시 사용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범죄인들은 법집행관의 IP를 알기 때문이다. ▲IT전문가가 방화벽규칙을 검증 하려 하면 딥웹을 사용 하여야 한다. ▲ISP가 라우팅 또는 DNS 문제를 겪고 있는 경우 인터넷 리소스를 사용할 수 있게 만들 수 있다.▲개인 간 PC 에서 테일즈 기술을 이용 보안에 흔적을 안남기고 우회할 수 있다"고 말했다.

 

딥웹 연구소는 이 같이 말한 후 "정보의 제한적인 취득인 일반 웹과 달리 딥웹은 정보를 100% 얻을 수도 있다"면서 "일반 웹에서 불건전하고 민감한 단어를 15일 동안만 검색어로 검색 하면 당신은 이미 위험한 사람으로 분류되어 있을 수 있다. 특정 단어 검색 시 포탈이나 특정기관에서 수집 될 수도 있는 민감한 검색어들도 딥웹에서는 여과 없이 100%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최초 '딥웹'사이버조사기법 무료특강은 오는 4월 13일(오후1시~5시)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 101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422-7)에서 이루어진다. (문의: 02-545-4082 문자접수: 010-6242-5119. 사전 접수자만 청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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