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아트 콜라보 시대... '2020년 달력을 드립니다'

송경민 기자 | 기사입력 2019/12/03 [09:26]

지금은 아트 콜라보 시대... '2020년 달력을 드립니다'

송경민 기자 | 입력 : 2019/12/03 [09:26]

 



이인성기념사업회는 '아트 콜라전'에 이어 달력에 명화를 입혀 '명화 달력전'을 개최한다. 대구시 수성구 범어로에 위치한 이인성 기념사업회에서 12월 9일 부터 내년 1월 12일 까지 열리는 이번 이인성아트콜라보 '명화 달력전'도 큰 호응을 끌 것으로 기대 된다.


'제품에서 명작품으로' 변화 하는 모습은 놀랍다. 지금은 협업이 대세이기 때문이다. 이번 아트 콜라보 명화달력전은 대구가 낳은 천재화가 이인성의 작품을 종이에 입히고, 캔버스와 나무에 묻히는 등 생활 속에 우리의 예술을 함께 느끼고자 제작한 달력과 레플리카 작품들로 가득하다.


특히 달력제작 회사인 애플카렌다(대표 정시오)의 명화달력과 UV특수 인쇄업체인 케이앤씨(대표 전영성)의 원화와 버금가는 인쇄술로 재현한 레플리카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이채원 작가의 두 번째 이시대의 컨템퍼러리 아트 전시로 작가와 관객이 함께 어울려져 소통과 참여의 관계릏 하고자 시도를 한 전시회다.

 

한해를 마무리 하며 지난 해의 달력을 가져오면 새해를 맞이하는 새해 달력으로 교환해 주며 지난 해의 달력을 전시실에 재배치하여 관객과 함께 참여 전시한다.

 

 

 

 


이채원 작가는 “우리나라 속담에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듯 늘 주변에 있었던 것이지만 이번 전시를 통하여 제품에 명화를 새롭게 입혀 명품으로 다가가고자 전시를 하게 되었다”며 “기존에 있는 제품도 있지만 시대요구에 맞은 신기술에 걸 맞는 명품을 개발했고, 앞으로도 더욱 새로운 명품을 보여 드리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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