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순 민주당 고양시갑 위원장 '고양소통 프로젝트' 개시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 기사입력 2019/12/11 [07:57]

문명순 민주당 고양시갑 위원장 '고양소통 프로젝트' 개시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 입력 : 2019/12/11 [07:57]

 

  ©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신문고뉴스] 김승호 기자 = 문명순 더불어민주당 고양시갑 지역위원장이 지역구 주민들을 직접 만나 제안을 듣는 소통행보에 나섰다. 문위원장은 10일 오전 페이스북에 '문명순 고양소통 프로젝트'를 안내하며 '고양발전을 위한 제안•정책이 있는 시민이 연락해주시면 직접 찾아가겠다'고 약속했다.


문명순 위원장은 본 이벤트에 대해 "시민을 행사에서 만나면 속깊은 생각을 들어볼 상황이 아닌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고 "시민이 계신 곳에 직접 가서 얼굴을 맞대고 의견을 들은 뒤 정책개발에 적극 반영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SNS 상의 고양시민들은 "시민과의 소통 의견수렴이 제일", "정치는 미사여구 사용이 아니고 바로 행동", "바른 정치인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 모범으로 보여준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환영하는 모습이었다.


'문명순 고양소통 프로젝트'에 참가하려면 10일~13일 중 문자 송수신 전용 전화번호인 010-9048-1780로 문자를 보내 이름, 만날 장소(주소 등), 간략한 제안내용 등을 남기면 된다. 다만 일정 관계로 모든 신청자를 만나기 어려울 수 있는 점은 양해를 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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