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의 대표 축제인 ‘마한문화제’의 매력을 선보일 수 있는 포스터 디자인 전국단위 공모전이 실시된다.
나주시는 21일 오는 10월 9일부터 3일간 국립나주박물관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제6회 대한민국 마한문화제’의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사전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 같은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마한문화제가 갖는 역사·문화적 특색을 반영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 개인, 광고·디자인 업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이달 24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 간 진행된다.
시는 최우수작에 150만원, 우수작 50만원, 장려상은 2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제6회 대한민국 마한문화제는 축제 프로그램 공모에 이은 이번 포스터 디자인 공모를 통해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와 화합의 축제로 기획하고 있다”며 “마한문화제의 매력을 선보일 수 있는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신문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