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광화문에 있는 <주한미국대사관> 앞에 자주섭니다.
나라와 민족의 앞날을 곰곰히 정신차리고 생각해보면 <미국이 문제>라는 결론이 아주 쉽게 나옵니다. 며칠 전 공개된 미국 트럼프 대통령 안보보좌관 출신 콧수염 볼턴의 회고록이 아니더라도 미국은 한반도 평화와 남북하나되기의 걸림돌이라는 것을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 민족의 운명을 자신의 선거운동 쯤으로 생각하는 믿기 어려운 트럼프 개인 성향 뿐만 아니라 한미동맹, 방위비 등등 여러가지를 다시 생각해야 할 시기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코로나 사태 이후> 아젠다에 한미관계 제설정을 반드시 포함시켜야 할 것입니다.
광화문 미국대사관이 점점 일제시대 조선총독부 건물로 보이고 있어서 앞으로도 주한미국 대사관 건물 앞에 자주 가야 될 것 같습니다. 동행자들도 필요할 것입니다.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미국 대사관 앞에 서야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동행자들과 함께 섰던 화요일 미국 대사관 앞의 모습니다.
신문고뉴스 / 정광일 세계민주한인회의 사무총장 <저작권자 ⓒ 신문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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