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김화군 수해 피해 복구현장 현지지도

추광규 기자 | 기사입력 2020/10/03 [10:55]

김정은, 김화군 수해 피해 복구현장 현지지도

추광규 기자 | 입력 : 2020/10/03 [10:55]

사진 = 조선중앙통신 유튜브 화면 캡쳐  



조선중앙통신이 2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강원도 김화군 피해 복구 현장을 현지지도 했다고 전했다.

 

이날 현지지도에는 김여정 당 제1부부장과 박정천 군 총참모장, 리일환 당 부위원장, 김용수 당 부장, 조용원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 박태성 당 부위원장, 현송월 당 선전선동부 부부장이 수행했다.

 

▲ 사진 = 조선중앙통신 유튜브 화면 캡쳐  

 

김 제1부부장이 공개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 7월 이후 처음이다.

 

김 제1부부장은 김정은 위원장이 논 한 가운데를 걷는 가운데 박정천 군 총참모장 등 이날 수행인사들 가운데 다섯 번째로 그 뒤를 따라 가면서 위상을 과시했다.

 

▲ 사진 = 조선중앙통신 유튜브 화면 캡쳐

 

▲ 사진 = 조선중앙통신 유튜브 화면 캡쳐

 

▲ 사진 = 조선중앙통신 유튜브 화면 캡쳐  

 

 

김 위원장의 김화군에 대한 이날 현지지도는 이곳이 지난 8월 집중호우에 이어 지난달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직격탄까지 맞았기 때문이다.

 

실제 이날 조선중앙통신이 소개한 당시 피해 상황 사진을 살펴보면 상당한 타격을 입었음을 알수 있다.

 

▲ 사진 = 조선중앙통신 유튜브 화면 캡쳐  

 

▲ 사진 = 조선중앙통신 유튜브 화면 캡쳐  

 

▲ 사진 = 조선중앙통신 유튜브 화면 캡쳐  

 

▲ 사진 = 조선중앙통신 유튜브 화면 캡쳐  

 

조선중앙통신이 소개한 이날 사진을 살펴보면 북의 전기사정이 상당히 호전되고 있는 듯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지방도시의 경우 나무전봇대로 전기가 송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날 살림집에 공급되는 전봇대는 시멘트로 만들어져 있어 남측과 별 차이가 없었다.

 

▲ 사진 = 조선중앙통신 유튜브 화면 캡쳐  

 

▲ 사진 = 조선중앙통신 유튜브 화면 캡쳐  

 

이와 함께 북의 입장에서는 관영 방송을 통해 소개되는 살림집이 최신식이라고 하지만 남의 농촌 주택과 비교해 그 디자인이나 설계가 뒤진다는 느낌이다.

 

김화군 주변의 산이 크게 황폐 하지 않은 것으로 미루어 연료공급도 어느정도 안정화 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김 위원장은 "이곳에 오니 지난 8월 중순 900㎜ 이상의 재해성 폭우에 의해 도로까지 다 끊어져 직승기(헬기)를 동원하여 피해 상황을 요해(파악)하고 1천여 세대에 달하는 살림집 피해라는 처참한 참상을 보고받으며 가슴이 떨리던 때가 어제 일처럼 생각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당을 위함이라면, 우리 인민을 위함이라면, 우리 조국의 번영을 위함이라면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화를 복으로 전변시키는 인민군대의 고상한 정신 도덕적 풍모는 이 땅의 모든 기적을 창조하는 근본 비결"이라고 강조했다.

 

▲ 사진 = 조선중앙통신 유튜브 화면 캡쳐

 

▲ 사진 = 조선중앙통신 유튜브 화면 캡쳐

 

▲ 사진 = 조선중앙통신 유튜브 화면 캡쳐

 

▲ 사진 = 조선중앙통신 유튜브 화면 캡쳐

 

계속해서 살림집 공사 보고를 받고는 "정말 기쁘다. 설계와 시공에 이르는 건설 전 공정이 인민대중제일주의, 인민존중의 관점과 원칙에 의해 전개되어야 한다"면서도 "지역의 우수한 문화와 지대적 특성, 인민들의 편의와 요구를 보장할 수 있게 하는 원칙에서 독창성이 부여되고 주변 환경과의 예술적 조화성, 다양성이 적절히 결합되게 하였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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