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 시스루 의상..'눈이 화들짝'

김성호 기자 | 기사입력 2009/12/09 [05:17]

'레이디 가가' 시스루 의상..'눈이 화들짝'

김성호 기자 | 입력 : 2009/12/09 [05:17]
팝음악계에서 마돈나와 곧잘 비교되곤 하는 영국의 팝스타 '레이디 가가'. 그녀는  파격적인 패션과 퍼포먼스로 언론의 주목을 받곤 한다. 이번에는 또 한번 파격적인 시스루 의상을 선보여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     © 편집부
 
레이디 가가는 또 한번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바로 그녀가 지난 5일 밤 (현지시간) 런던에 있는 메이페어 호텔에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시스루 의상을 입은 채 모습을 드러냈기 때문. 이날 가가는 속이 훤이 들여다 보이는 플라스틱 소재의 시스룩 의상에 크리스 마스 컨셉을 강조하는 듯 하얀 털모자위에 순록의 뿔 그리고 선글라스를 걸친채 팬들의 환호에 답했다. 
 
가가는 선데이타임즈지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독특한 의상과 관련 '이 것은 팝쇼로 일종의 퍼포먼스 행위'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그녀는 또한 "한 사람의 여성으로서 그리고 작가로서 아티스트로서 진화해 가는 것"이라며 자신의 선정적인 무대의상에 대해서도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가가는 이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음악생활에 만족을 표하면서 향후 25년간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면 한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현재 가가는 판매고 400만장을 올린 자신의 데뷔 앨범 <더 페임>을 리메이크한 곡에 신곡 여덟 곡을 덧붙인 <더 페임 몬스터>를 최근 발표하면서 다시한번 인기몰이의 시동을 걸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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