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신세계, SPAF 공식초청작 씨어터필름 ‘나는 광인입니다’

송경민 기자 | 기사입력 2020/11/13 [10:28]

극단 신세계, SPAF 공식초청작 씨어터필름 ‘나는 광인입니다’

송경민 기자 | 입력 : 2020/11/13 [10:28]

   2020 SPAF / ⓒSang Hoon Ok



극단 신세계의 네 번째 공연인 <광인일기> 시리즈가 올해 서울국제공연예술제(이하 SPAF)의 공식초청작으로 선정되어 다시 한번 관객과 만난다.

 

씨어터필름 <나는 광인입니다>는 중국 작가 루쉰의 <광인일기>를 원작으로 하지만, 매 공연 동 시대상을 반영했고 매해 다른 주제의식을 다루었다.

 

올해는 작품의 제목까지 <나는 광인입니다>로 바꾸어, 돌진하는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신을 부정해온 예술가이자 광인 7명의 이야기를 한다.

 

극단 신세계는 “한국 사회 안에서 개별성과 고유성을 가졌다는 이유로 ‘광인’이라 낙인찍힌 사람은 언제나 타인과 다르게 행동하고 사유한다”면서 “이들은 언제부터 광인이었는지, '사람이 사람을 잡아먹는 세상'을 버텨내는 것이 과연 예술가에게만 해당하는 이야기일지, 우리 모두를 광인으로 만들어버리는 이 사회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자 한다”고 말했다.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를 맞아 '씨어터필름'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제작되어 네이버TV를 통해 송출된다.

 

‘씨어터필름’은 ‘연극’이라는 공연의 특성을 ‘영상’이라는 매체와 결합한 국내 최초의 용어로, 일반적인 공연 실황 온라인 녹화 송출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한 극단 신세계의 새로운 도전이다.

 

한편 씨어터필름 <나는 광인입니다>는 10월 31일부터 SPAF에서 주최하는 네이버TV 후원리워드 링크를 열어두었다.

 

네이버TV 후원리워드는 창작자와 공연예술계를 지원하기 위해 네이버TV 공식 채널을 통해 후원 관객에게 온라인 관람권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