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국제생활체육 + 관광으로 지역경제활성화 극대

이재상 기자 | 기사입력 2020/12/18 [03:03]

‘2022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국제생활체육 + 관광으로 지역경제활성화 극대

이재상 기자 | 입력 : 2020/12/18 [03:03]



전 세계 생활 체육인들의 대축제인 '2022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가 오는 2022년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우리나라 최초로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개최되었던 국제스포츠대회가 단위종목 생활체육 대회였거나 대표선수인 엘리트 선수들만 참가하는 대회였다면, 2022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대한체육회 창립 100주년 역사상 최초의 생활체육 국제종합대회로 전 세계 70개국 1만 3천여 명의 생활 체육인들이 어울어져 즐기는 축제 한마당이다.

 

마스터스대회는 올림픽 헌장에 명시된 “Sports for all(모두를 위한 스포츠)” 철학을 장려하려는 목적으로 1985년 창설되었다.

 

초기에는 은퇴한 선수와 올림픽 참가선수들을 대상으로 시작했으나, 현재는 성별, 인종, 종교, 능력에 상관없이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출전하여 비슷한 연령대의 다른 나라에서 온 참가자들과 경기를 즐길 수 있다.

 

각 국가에서 참가대표단을 구성하여 출전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 종목을 각자의 개인들이 신청하여 참가하기 때문에 대회에 참가하는 비용은 참가자 스스로 부담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월드 챔피언과 같은 스포츠 영웅들을 비롯해 올림픽 국가대표나 실업팀 선수를 하다가 은퇴한 성인들, 아마츄어 선수, 클럽 소속 동호인들, 시민 체련시설이나 동네 체육시설에서 가족끼리 레이레이션을 즐기는 개인들까지 모두가 참가 가능한 대회이다.
   
경기성적보다는 스포츠에 대한 열정, 경기참여의 즐거움, 관광, 여행 및 문화체험에 대한 욕구 등이 대회 참가의 주요 목적이 된다.

 

스포츠대회이지만 스포츠를 벗어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를 할 수 있다는 바로 이점이 아태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가 대회 맞춤형 특별 관광프로그램과 여행상품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는 이유다.

 

국내 최초 국제생활체육 종합대회 + 관광이 결합된 행사

 

2022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스포츠와 관광을 결합한 행사라는 특징을 잘 활용해 성공개최 한다면 전북을 비롯한 국내 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회 기간 약 28,000여 명의 참가자와 동반자들이 전북을 방문하여 숙박, 식음료, 쇼핑 등 관광산업 활성화와 고용, 생산, 부가가치의 효과 등 약 295여억원의 경제 유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회 조직위는 대회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단계별 홍보 전략을 수립하고 SNS 등 온라인을 중심으로 한 홍보에 돌입했으며, 이와 함께 보다 많은 해외 선수와 관광객을 유치하는 방안을 여러모로 검토하고 있다.

 

특히, 해외참가자 모집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해외 지사와 재외 한인체육회, 여행사들과 공동으로 우리 대회만을 위한 관광패키지 상품을 구성하고 판촉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참가자 모집을 유도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관광프로그램 구성은 이미 전라북도에서 활발히 운영 중인 투어패스와 순환관광, 14개 시군의 대표 관광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도, 도·시·군과 관광 분야 간담회 등을 통해 긴밀하게 협력하여 지역별 대표 관광콘텐츠를 여러 가지 테마로 분류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대회에 참가하는 국내외 참가자들의 눈과 귀와 입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도내 14개 시군에서 5~7월에 개최하는 축제들을 대회 기간(6월 중순)에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조율할 예정이다. 

 

한국속의 한국, 가장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간직하고 즐길 수 있는 지역, 전북에는 다양한 문화와 즐길거리가 넘쳐난다.

 

한옥과 한식, 한지, 한복, 한소리 등 전통과 문화를 알리고, 서해낙조와 템플스테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지친 심신을 힐링하며, 승마, 패러글라이딩과 집라인, 갯벌 체험 등으로 활력을 불어넣기도 하고, 한정식, 비빔밥, 가맥문화 같은 전북만의 식도락과 지역축제로의 초대를 계획 중에 있다.

 

대회 참가자뿐만 아니라 전북을 방문하는 모든 국내외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관광의 고장 전북을 알릴 계획이다.

 

 

대회 조직위원회 문종선 대외협력본부장은 “아태마스터스대회에 참가하러 왔는데 실질적으로는 전북 관광을 온 것으로 만들겠다. 또다시 찾아오는 외래 관광산업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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