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통일평화번영운동연대 “이재명 통일대통령 깃발 다함께 들자”

이재상 기자 | 기사입력 2021/11/25 [11:14]

자주통일평화번영운동연대 “이재명 통일대통령 깃발 다함께 들자”

이재상 기자 | 입력 : 2021/11/25 [11:14]

 

정치권이 내년 3월 9일 치러질 20대 대통령선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역사는 통일대통령을 요구한다’면서 “이재명 통일대통령 깃발을 다함께 들자”는 호소가 나왔다.

 

자주통일평화번영운동연대 상임대표 박해전은 25일 제20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이재명 통일대통령 깃발을 다함께 들자' 제하의 시국성명을 통해 이같이 호소한 것.

 

자주통일평화번영운동연대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후보는 식민과 분단의 역사에 마침표를 찍을 통일대통령 깃발을 들어야 한다”면서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을 계승하여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대강령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 판문점선언 완수를 공약하고 이재명 통일대통령 깃발을 높이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역사적인 판문점선언의 시대정신을 망각하고 제 갈길을 찾지 못하고 있는 제20대 대통령 선거판을 이재명 통일대통령을 핵심의제로 설정해 하루빨리 정상화해야 한다”면서 “분단기득권에 안주하여 분단기득권 재편만을 획책하는 정치기술자들은 모조리 퇴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당내 경선에서 추미애 후보는 통일대통령이 되겠다며 분단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누구 하나 언제 어떻게 판문점선언에 의거한 조국통일을 실현할 것인지 국민주권자들에게 밝히지 못했다”고 꼬집었다. 

 

또 “집권여당이 대선후보 경선에서 우리 민족의 살길인 판문점선언의 완수와 조국통일을 핵심의제로 올려 깊이 있게 토론하지 않고 민생문제의 해법을 제대로 제시하지 못한 무능과 무책임에 국민주권자들은 실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자주통일평화번영운동연대는 “우리 사회의 불공정, 불평등, 양극화의 심화는 외세에 의한 식민과 분단의 구조적 모순의 산물”이라면서 “외세에 의한 식민과 분단이야말로 최악의 불의와 불공정, 불법이라고 아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식민과 분단의 적폐를 완전히 청산하고 판문점선언에 따라 우리 겨레의 염원인 자주통일과 평화번영, 세계평화를 실현하는 것이야말로 최선의 정의와 공정, 법치”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공약한 공정성장을 비롯한 모든 민생문제의 해법과 천문학적 규모의 국가부채, 기업부채, 가계부채를 해소하는 길은 판문점선언을 완수하여 조국통일을 이루는 데 있다”면서 “분단은 공정성장과 평화번영을 가로막고 있는 가장 큰 걸림돌이다. 우리 사회는 모든 분단의 장벽을 타파하고 공정과 정의가 살아 숨쉬는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선언했다.

 

이와 함께 “분단경제에서 고통받는 청년 일자리 문제의 완전한 해결도 남북통일경제 공동체를 이룰 때 비로소 밝은 전망이 열이라면서 “10.4선언에 명시된 남북경제협력공동위원회를 열어 남북의 인적 물적 자원 공동개발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가칭)남북통일경제건설공사를 설립해 일자리를 원하는 청년들의 취업을 100% 보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자주통일평화번영운동연대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통일대통령 깃발 아래 판문점선언 실천 거국내각을 공약하고 판문점선언 완수를 바라는 제정당 사회단체와 연대 연합을 이뤄 승리해야 한다”면서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와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2012년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이행하는 정치를 위해 적극 연대한 경험을 살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주권자들은 촛불혁명으로 집권한 문재인 대통령과 국회 다수 의석을 차지한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이 그동안 판문점선언을 적극 이행하지 않고 식민과 분단 적폐청산의 역사적 책무를 다하지 못하고 허송세월하며 적폐세력의 숨통을 틔워준 것에 분노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문재인 정부는 즉각 판문점선언을 비롯한 남북공동선언 비준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고, 국회는 판문점선언 비준과 동시에 국가보안법을 폐지해야 한다”면서 “이로써 촛불혁명의 주인공인 국민주권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제20대 대통령 선거판을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주통일평화번영운동연대는 이 같이 주장한 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이 자주통일과 평화번영, 세계평화의 이정표인 판문점선언을 제도화하고 국가보안법을 폐지한 새시대 첫차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면서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이제 통일대통령 깃발을 높이 휘날려야 한다. 국민주권자가 대통령이고 대통령은 국민주권자의 봉사자라고 노무현 대통령은 알렸다. 국민주권자들 모두 통일대통령이 되어 이재명 통일대통령 깃발을 다함께 들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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