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복 시인 "‘김치송’, 민족의 노래로 되길 바란다"

치유의 기능까지 가진 김치는 자랑스러운 우리의 문화유산

문화부선임기자 송경민 | 기사입력 2021/11/26 [16:43]

오연복 시인 "‘김치송’, 민족의 노래로 되길 바란다"

치유의 기능까지 가진 김치는 자랑스러운 우리의 문화유산

문화부선임기자 송경민 | 입력 : 2021/11/26 [16:43]

▲     ©문화부선임기자 송경민

  

[신문고뉴스] 송경민 기자 = 2021년 가곡 작사가이기도 한 오연복 시인은 신축년(辛丑年) 첫 작품으로 김치송 (Kimchi Song)을 발표하였다.

 

오연복 시인은 발표의 소감으로 패스트푸드는 빠르게 현대인의 삶 속에 파고들어 있고 숙성되지 않은 공급원은 뒷감당이 미심쩍은 부작용들을 양산하고 있다고 말하며 발효식품의 우수성은 이미 국내외의 과학자들이 다각적인 연구 발표를 통하여 입증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그 중에서도 대한민국의 김치는 종합적인 영양소의 결집을 효소 화하여 집약적인영양소를 발현시킨 대표적인 발효식품"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처럼 우리나라 발효종합식품인 김치는 뛰어난 효능을 지니고 있으며 아직 밝혀지거나 작용하지 않은 면에서 어떤 역할을 해낼지 모르는 최고의 예방 식품이며 때로는 치유 기능을 함유한 자랑할 만한 문화유산이다. 이러한 김치를 널리 전 세계로 알리는 데에 일조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오연복 시인의 행보에 온 국민이 익숙한 맛의 향연이 세계 속으로 펼쳐질 수 있길, 김치송이 민족의 노래로 합창되기를 기대해본다.

신문고뉴스의 문화·예술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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