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30주년 기념 특별기획 동 행정복지센터 친절도 조사"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 기사입력 2022/04/06 [12:10]

"고양시 30주년 기념 특별기획 동 행정복지센터 친절도 조사"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 입력 : 2022/04/06 [12:10]

  ©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효자동행정복지센터 내부>

 

[신문고뉴스] 임병진 기자 = 본보는 2022년을 맞아 지난 1월부터~ 3월말까지 고양시 30주년 및 고양특례시 원년을 맞아 갖가지 행사와 자랑거리가 많은 가운데 실제 주민들의 공감과 편의에 대한 만족도가 어떤지 궁금한 가운데 대민봉사의 최일선에서 수고와 애쓰는 공직자들의 "기 살려주기 프로젝트 겸 실제 현장 민원의 실태를 확인해 보기로 했다.

 

이에 각 구와 동을 지역 기자들이 민원 방문 형식이나 암행으로 방문하여 민원인에 대한 그 실태와 대응을 경험해 보았다.

 

고양특례시는 총 3개 구에 덕양구 21개 동, 일산동구 12개 동, 일산서구 11개 동이 존치하여 민원행정을 주관하고 있었다.

 

오전 오후의 차이점은 있었지만 지역에 따른 격차도 있었다.

 

그러던중 특별한 민원이 제기되었다.


자신의 주거지역 행정복지센터를 칭찬해 주고 싶다는 제보였다.

 

그곳은 최근 지역개발로 아파트단지와 거주자가 폭증한 덕양구 소재 효자동행정복지센터 였다.

 

본보는 가뜩이나 높은 점수가 나왔던 곳이기도 하여 발행인이 직접 탐방키로 결정하여 수차례 방문을 통해 실질적인 민원인 대응 방법을 보았다.

 

첫째, 밝은 미소
 둘째, 친절한 인사
 셋째, 처분한 민원 응대 였다.

 

이것은 한 두사람의 직원이 아닌 모두가 대동소이 했다.

  ©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효자동 동장 조재현, 행정민원팀장 임상준 등>

 

제보자는 "이곳에 오려면 교통편이 좋지 않아 화가 나기도 했다면서 막상 와서 민원을 접할때 화가 풀리고 신속한 응대에 위로를 받았다. 더욱이 한 동네 사람이지만 막무가내식으로 무조건 처리하라고 때쓰는 민원인에 대응하는 친절과 이해와 설득의 모습을 보며, 쉽지 않은 인내와 성실에 흐믓하기도 안쓰럽기도 하여 제보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조재현 동장은 "마땅히 공직자가 해야할 의무라면서도 사실은 부임받고 교육 다녀와 한달 남짓이지만 참 놀라웠다" 라며, "직원들의 노고에 대견스럽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현재 효자동행정복지센터는 북한산성입구에 임대건물에 입주하여 민원을 해결하고 있어 지역민들이나 공직자들의 어려움과 불편이 많은 상태이다.

 

이에 2022년 9월쯤 지축역 인근 부지로 신축이전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에 "(사)한국다선뉴스는 회장 이영만 박사에 상정하여 친절 대상 및 봉사 대상을 선정하여 포상하기로 결정 하였다"고 밝혔다.

 

김승호 발행인은 "공복의 최고는 무엇보다 친절이며, 봉사라 생각"한다면서 코로나와 열악한 근무 환경속에서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민원인을 친절하게 응대한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며, 다양한 민원응대에 시달리는 하위 공직자들의 사기증진과 격려가 필요한 시대라며, 앞으로도 협회와 민간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대담중인 모습>

 

  ©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민원인 친절, 봉사 대상 선정된 효자동행정복지센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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