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청년센터, ‘청년요모조모 활동 지원사업’ 2기 출범식

분야별 다양한 청년 네트워킹 활동 지원... 청년 지역 정착 및 지역 활성화 도모 등 기대

이재상 기자 | 기사입력 2022/06/29 [19:41]

전남청년센터, ‘청년요모조모 활동 지원사업’ 2기 출범식

분야별 다양한 청년 네트워킹 활동 지원... 청년 지역 정착 및 지역 활성화 도모 등 기대

이재상 기자 | 입력 : 2022/06/29 [19:41]

[신문고뉴스] 이재상 기자 = 전라남도청년센터는 지난 24일 전남 나주시에서 ‘2022년 청년 요모조모 활동 지원사업’ 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2기 사업을 개시했다.

 

‘2022년 청년 요모조모 활동 지원사업’은 분야별 다양한 청년 활동을 지원하여 청년들의 지역 정착 유도와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날 출범식은 소모임별 활동계획 소개, 사업 추진절차 안내, 보조금 사용 관련 회계교육, 기타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 ‘2022년 청년 요모조모 활동 지원사업’ 2기 출범식 <사진 제공 = 전라남도청년센터>


전라남도청년센터는 앞서 지난달 18일부터 27일까지 도내 청년을 대상으로 ‘2022년 청년 요모조모 활동 지원사업’ 2기에 참여할 청년 소모임 10개 팀을 선정했다. 

 

2기 사업 참여팀은 ▲목포잡화점 ▲책빠 ▲위드 미 드로잉 ▲지규지킴이  ▲칠한삶 ▲갓티스트 ▲해방학과 ▲책이 피어 나주 ▲단미회 ▲사자와 샐러드 총 10개팀이다.

 

선정된 팀은 공통 관심사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청년 네트워킹 활동을 위해 팀당 2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아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정진 ‘위드 미 드로잉’ 대표는 “도내에서 활동하는 청년 활동가들이 한데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전라남도청년센터에감사드린다”면서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라남도청년센터 관계자는 ‘청년요모조모 활동 지원사업’이 꾸준한 수요가 있는 만큼 문화예술, 로컬크리에이터, N포세대 연구, 청년 간 소통 등 다양한 분야의 건강한 청년문화 확산을 기대 중이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년센터는 전라남도가 설립하고, 전라남도 중소기업진흥원(원장 우천식)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기관으로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시‧군 청년센터 컨설팅 ▲청년정책 온라인 플랫폼 구축 ▲청년활동가 육성 ▲청년공동체 발굴 ▲민・관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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