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소녀 김세화, '단 한 사람 (Brass)’ 새롭게 날다!

1977년 나비소녀, '옛날 옛날 한 옛날에 예쁜 나비소녀가~'

김성호 기자 | 기사입력 2011/04/27 [05:37]

나비소녀 김세화, '단 한 사람 (Brass)’ 새롭게 날다!

1977년 나비소녀, '옛날 옛날 한 옛날에 예쁜 나비소녀가~'

김성호 기자 | 입력 : 2011/04/27 [05:37]
7080세대 대표주자 나비소녀 김세화가 새롭게 재편곡한<단 한 사람>(brass)을 들고 더욱 힘찬 활동을 시작한다. 김세화는 지난 2009년 6월 ‘true love’정규앨범을 발표하고 그 동안 <진정한 사랑>으로 폭넓은 대중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new<단 한 사람>은‘true love’정규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브라스 앙상블로 새롭게 재편곡하고 앞으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전해주는 나비소녀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더욱이 브라스 앙상블로 새롭게 재탄생한 new <단 한 사람>은 한층 더 웅장해진 사운드와 미디엄템포의 신나고 경쾌한 리듬이 특징인 포크발라드 곡이다.
 
특히 트럼펫, 트럼본, 섹소폰으로 이루어진 브라스 앙상블로 금관악기 특유의 힘을 실어 주어 기존의 곡보다 더 장엄해지고 음량이 풍부해지는 등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또한 부드럽고 절제된 목소리의 남성 코러스가 돋보이는데 ‘잊지는 말아야지’, 슬픈 계절에 만나요’ 등으로 유명한 작곡가 겸 가수 백영규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가수 백영규는 프로듀싱을 맡고 직접 코러스까지 참여해 이번 노래에 특별한 정성을
쏟았다. 더불어 <단 한 사람>(백영규 작사/이호준 작곡)은 김세화 특유의 청아한 목소리와 ‘세월이 흘러도 세월의 그 만큼 사랑 높아만 가고 곁에 있어도 늘 보고 싶은 나만의 소중한 사람’ 같은 애틋한 노랫말이 잘 어우러져 김세화다운,김세화만의 포크발라드 매력을 잘 살려주었다. 이처럼<단 한 사람>은 모든 면에서 브라스 앙상블 그 이상의조화로운 하모니를 이루고있다.

한편 7080세대 대표 주자 김세화는 “이번 노래 <단 한 사람>은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아쉬움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녹음했다. 애도 많이쓰고 애정도 많이 쏟은 만큼 더 열심히 활동해서 대중들 가까이 찾아뵙겠다. 앞으로 공연도 더 자주 더 많이 할 생각이다.“라고뜻 깊은 소감과 계획을 전했다.
 
1977년 <나비소녀>로 데뷔이후 굳건히 7080세대를 지켜오고 있는 김세화는 2011년<단 한 사람>을 통해 다시 한번 7080세대의 영원한 ‘소녀’뿐만 아니라 전 세대를 아우르는 김세화만의포크발라드 파워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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