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5일 '7대 과제와 36개 역점사업' 밝혀

성기영 | 기사입력 2007/02/07 [11:25]

시흥시 5일 '7대 과제와 36개 역점사업' 밝혀

성기영 | 입력 : 2007/02/07 [11:25]
▲2007 경제활성화를 위한 브리핑     © 시흥시청제공
 

시흥시는 2007년 시정 캐치프레이즈를 '2007 시흥은 경제다'라고 정한 바 있다. 이 같은 캐치프레레이즈에 대한 실천방안으로 5일  이연수 시장이 참여 한 가운데 5일 브리핑을 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시흥경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7대 목표 36개 역점사업을 발표했다.
 
올 한해, 캐치프레이즈와 같이, 시흥시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낙후된 도시의 이미지를 탈피하여 도시 성장의 추진동력을 확보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힌것.
시흥시가 밝힌 7대목표와 36개 역점사업을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첫째, 기업하기 좋은 여건 조성으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 외 9개 사업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
 
둘째, 공공일자리 창출로 맞춤형 일자리 정보센터 설치 운영 외 6개 사업을 통한 구인 구직자 미스매칭 해소.
 
셋째, 각종 공공사업 및 물품 구입 조기 집행으로 각종 분야별 공공사업비 상반기 60% 집행 외 1개 사업을 통한 지역내 경제 활성화.
 
넷째, 건설경기 활성화로 제3경인 고속도로 우리시 구간 착공 외 2개 사업을 통한 관내 건설업체 일거리 제공 및 일자리 창출.
 
다섯째, 관광산업 육성으로 유휴지 활용 볼거리 조성 외 2개 사업을 통한 연인원 90여만명 관광수요 창출.
 
여섯째, 시민건강 증진 지원을 통한 가계 의료비 지출 억제로 암 조기 검진 및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외 3개 사업을 통한 가계 경제 안정화 도모.
 
마지막으로 시흥의 경제적 가치 창출로 전철 유치 사업 외 6개 사업을 통한 시흥시와 시흥시민의 이익 배가를 이루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시장은, 국제유가, 대통령 선거 등 대내외적 경제 여건에 의한 변수가 있지만 올 한해 시흥시 경제를 한 단계 상승시키고 삶을 질도 향상되는 한 해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게속해서 이 시장은 이를 위해, 시흥시 1천여 공직자와 시민 모두가 경제에 중점을 두어 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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