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모스.. 이것이 '변장'이여 '분장'이여!

김성호 기자 | 기사입력 2008/11/02 [07:20]

케이트 모스.. 이것이 '변장'이여 '분장'이여!

김성호 기자 | 입력 : 2008/11/02 [07:20]
▶2008년 12월호 보그지  표지 모델 케이트 모스    
 
영국출신 모델 케이트 모스가 최근 보그잡지(12월호) 촬영화보에 오른 사진이 화제다. 그녀가 한 공항에서 피곤에 절어 있는 상태에서의 생얼이 공개되었고 생얼과 비교되는 보그지의 화려한 그녀의 모습이 너무나 대비되기 때문.
 
보그지에 표현된 그녀의 미모는 예전에 비해 한결 돋보였다. 하지만 그 같은 미모는 생얼과 비교해서 놓고 본다면 '분장'이라기 보다는 '변장'에 더 가깝기 때문.



 
보그지에 표현된 그녀의 피부는 생생하게 빛나고 있었다. 모델데뷔 시절 그녀의 피부는 10대들의 질투를 받을만큼 매력 포인트이기도 했다. 그 같은 수십년전의 모습이 이번 보그지 화보에는 표현되었기 때문이다.
 
케이트 모스는 지난 금요일 la의 렉스공항에서 생얼이 파파라치들에 의해 포착되었다. 당시 그녀는 장시간의 비행기 여행탓인지 무척이나 수척하고 얼굴피부는 부스스하기 짝이 없었다.
 

▶  지난주 금요일 la의 랙스공항에서 모습을 드러낸 케이트 모스. 그녀는 이날 자신의 남자친구 jamie hince(39세)의 팔짱을 낀채 기자들의 질문에는 한마디도 던지지 않고 공항을 빠져나갔다고 외신은 전했다.   © 편집부 ◀
 
 
 
▶케이트 모스의 남자친구 jamie hince     © 편집부

올해로 34세인 그녀는 지난 1988 년 jfk 공항에서 스톰에이전시 사라듀카스에게 발탁되어 모델생활을 시작했었다. 그녀와 친한 스타는 나오미 캠벨. 그녀의 미모가 다소 빛을 잃었다지만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06년에는 영국 패션 어워즈 선정 올해의 모델로 선정되는 등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기 때문. 한편 그녀는 이번에 촬영한 12월호 보그지 이전에 이 잡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했었다. 그녀가 모델로 명성을 얻게된 것이 바로 보그지 였기 때문. 이 외에도 그녀는 캘빈 클라인, 샤넬, 바나나 리퍼블릭, 구찌, 루이비통 모델로 활약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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