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해고 노동자등 초청 '나눔과 쉼' 문화제

추광규 기자 | 기사입력 2016/06/30 [10:16]

장기해고 노동자등 초청 '나눔과 쉼' 문화제

추광규 기자 | 입력 : 2016/06/30 [10:16]

 

[신문고뉴스] 추광규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는 민주노총 해고자 복직투쟁 특별위원회와 7월 6일(수) 저녁  6시부터 장기해고, 투쟁사업장 노동자 초청 “나눔과 쉼”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눔과 쉼” 문화제는  수년간 직장폐쇄 반대와 해고자 복직 투쟁 하고 있는 콜트콜택. 하이디스 노동자, 500일 동안 불법 파견 철회투쟁을 하고 있는 동양시멘트, 티브로드 노동자, 민주노조 사수 싸움을 하고 있는 세종호텔, 유성기업 노동자와  노동자들 투쟁을 지원, 연대하고 있는 단체 활동가 150여명이 참가 할 계획이다. 

 

문화제는 사업장 현장에서 장기간 투쟁으로 지쳐있는 노동자들께 쉼과 위안을 주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6일 오후 6시부터 템플스테이 종합정보관 2층 사찰음식 “삼소”에서 사회노동위원회가 제공하는 저녁 공양 후  7시부터 한국불교역사 문화기념관 전통공연장에서 해고자 복직투쟁 특별위원회 봉해영 위원장 사회로 백기완 선생님의 특별공연, 송경동시인의 시 낭송, 노동자 마음 위안명상과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종교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