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문학, 한국문학과 새로운 문화발전 이끌자"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 기사입력 2016/07/27 [06:53]

"자매문학, 한국문학과 새로운 문화발전 이끌자"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 입력 : 2016/07/27 [06:53]

 

▲     ©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신문고뉴스] 김승호 기자 = 한국 문학 발전을 이끌기 위해 5개의 시 문학단체가 뜻을 모아 '자매문학'을 결성했다. 자매문학 결성식은 지난 7월 25일 오후 5시 소래포구 꽃게광장에서 이루어졌다.  

 

송암 김종순 선생의 초대로 이루어진 이날 결성식에는 청계문학(회장 장현경), 시가흐르는 서울(회장 김기진), 다온문예(회장 전진옥), 라온제나(대표 박영봉), 한양 문화의 공간(대표 김승호)를 각 대표해 문신진 김성배 오영재 한종덕 이정석 김화순 김승호등이 참석했다.  

 

'자매문학'은 현암 오영재 선생의 건의로 한국문학의 발전과 각 단체의 결합및 협력을 도모하고 시대에 부응해 새로운 문화 발전을 이끌어가자는 취지 아래 결성됐다.

 

결성식은 이 같은 건의에 대해 참석자 전원이 동의를 한 후 연판을 돌려 의사를 표명한뒤 만장일치로 결정을 하였다.

 

 

▲     ©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초대회장에는 김종순 시인이 임명되었다. 여성 부회장에는 김화순 명주실타래 대표가 남성 부회장에는 <인터넷뉴스 신문고>의 김승호 본부장이 만장일치로 임명되었다.

 

김종순 초대회장은 인삿말에서 "중책을 맡게되어 기쁘고 어깨가 무거우나 진정성있는 문학이 모든이들에게 전달되었으면 한다"면서, "시를 사랑하는 이들과 신예들의 새로운 등용문이 될수있는 명실상부한 문학단체로 키워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자매문학은 회원사의 권익과 보호를 위해 끊임없이 모이며 노력하자"면서, "우리 모두 힘을 합쳐 회원사와 소속 문인들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자"라고 당부했다.

 

자매문학 결성은 시낭송가 이정석 선생을 필두로 참가자 전원의 릴레이 시낭송이 정자 아래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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