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남녀X어쿠루브, '투정부리고 싶은데' 공개

박우식 | 기사입력 2016/08/09 [02:48]

공기남녀X어쿠루브, '투정부리고 싶은데' 공개

박우식 | 입력 : 2016/08/09 [02:48]

 

 

[신문고뉴스] 인디뮤직을 대표하는 두 뮤지션<공기남녀 X 어쿠루브> 두 프로듀서의 깜짝 콜라보 공기남녀 X 고닥 - ‘투정부리고 싶은데’ 가 8일 밤 12시, 그 베일을 벗는다.

 

앨범 재킷이 유니크해 음악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아내는 가운데, 공기남녀 미네는 ‘안녕하세요? 공기남녀 미네입니다. ’투정부리고 싶은데,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사랑해주세요 ^^' 라며 손편지를 적었고, 어쿠루브 재희는 ‘안녕하세요? 어쿠루브에서 노래하는 재희입니다. 고닥이와 공기남의 콜라보 많이 많이 들어주세요 고닥 X 공기남 대박나라! 파이팅’ 라며 역시 손편지를 적으며 이번 신곡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콜라보는 2년전부터 기획하고 준비했던 터라 많은 팬들의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콜라보 신곡 <투정부리고 싶은데>는 여름에서 가을을 넘어갈 때 들으면 좋을 법한 어쿠스틱 곡으로 선선한 여름밤을 겨냥해서 감성적으로 푼 곡이며, ‘어쿠루브’ 보컬 김재희의 추천으로 중성적인 보이스가 매력적인 여성보컬 ‘406호프로젝트’가 객원보컬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공기남녀 측은 “두 뮤지션이 2년전부터 기획해 이번 앨범에 애정을 많이 쏟았으며 이번 앨범이 많은 대중들에게 힘이 될수 있는 음악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끌림’, ‘말할 수 없는 비밀’, ‘반을 잃었다’ 등의 대표곡을 보유한 공기남녀와 ‘하고 싶은 말’, ‘그게 뭐라고’, ‘잡지않았어’ 등의 대표곡을 보유한 ‘어쿠루브’는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인디뮤직을 대표하는 팀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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