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성관계 원해?"...남녀 21명 체포

조이시애틀뉴스 | 기사입력 2016/09/21 [06:30]

"어린이와 성관계 원해?"...남녀 21명 체포

조이시애틀뉴스 | 입력 : 2016/09/21 [06:30]

 

워싱턴주 순찰대 수사관들이 서스튼카운티 지역 아파트에서 어린이와 성관계를 갖기 위해 약속 장소에 나온 남성 20명과 여성 1명을 현장에서 체포했다.

 

이들 성매수 용의자들은 온라인 함정단속에 걸려 구속됐다. 수사관들은 이번 단속에서 어린이와의 성관계를 제의한 광고에 수백명이 인터넷을 통해 연락을 해왔다고 덧붙였다.   

 

이들 대부분은 아동 성매매 미수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다. 이번에 함정단속을 벌이는 과정에서 실제로 어린이는 투입되지 않았다.

 

주순찰대의 카일 무어 대변인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어린 소녀나 소년으로 행세한 비밀 수사관들과 만나기로 약속을 했으며 수사관들은 단속 과정에서 발견된 성학대 위기에 처한 어린이 4명이 구조됐다.

 

경찰에 체포된 용의자들 가운데 2명은 20일 법정에 출두해 심문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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