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의 기술, VR에 주목하다
'2016한국전자전(KES2016)' 열려

조대현 | 기사입력 2016/10/30 [05:50]

앞으로의 기술, VR에 주목하다
'2016한국전자전(KES2016)' 열려

조대현 | 입력 : 2016/10/30 [05:50]

 

▲     © 조대현

 

[신문고뉴스] 조대현 기자 = 한국전자전은 1969년 제1회 한국전자전람회라는 이름으로 덕수궁 옆 국립공보관에서 개최된 이래, 올해로 벌써 47회를 맞이했다.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린 본전시회에는 20개국 470여 개 사가 참여했으며, 전자 IT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제품 및 기술이 전시됐다.

 

올해는 특히 VR 기술이 중점소개돼 전시장을 찾은 많은 사람을 매료시켰다.

 

우리 일상생활에 가져온 편리함과 세상을 풍요롭게 해줄 다양한 제품과 디자인 그리고 융합 콘텐츠 등이 전시되어 관련 업계는 물론 일반인들에게 새로운 기술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그간 전시산업이 활성화되어 전문 전시장들이 생김에 따라 1979년부터는 코엑스에서 개최하였고 2005년부터는, 대형화를 목표로 COEX로 개최지를 옮겨 현재까지 개최하고 있다. 규모 적으로는 2008년 국제 반도체대전과 국제정보디스플레이전과 공동으로 한국전자산업대전이라는 타이틀로 대형화되어 날로 그 규모를 키워 가고있다.

 

주최측이 밝힌바에 의하면 2008년, 브랜드전시회, 09년부터 전자분야의 유일한 글로벌탑 전시회로 선정되어 전자IT산업의 전문전시회로서 (1,694억불) 수출 활성화 및 전시산업 발전에도 기여하였다고 발표했다.

 

한국전자전은 타이틀 그대로 대한민국 현재와 미래의 전자·IT산업을 산업측면에서 보여주고 차세대산업의 나아갈 방향까지 제시해 주는 첨단 기술의 향연의 장으로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전자.IT 전문전시회다.

 

특히 올해는 미래를 선도할 첨단기술 및 혁신제품, 최신 트렌드 등 참관객의 관심을 모을 수 있는 3D프린팅, 국산 방송음향조명관과 무대, 명품소형 전시관, 의료기기 융합관 등 최신 이슈로 테마관을 구성하고 단순한 제품 전시뿐 아니라, 문화와 기술의 만남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펼쳐지는 혁신의 장이 되었다.

 

이와 함께 바어어 및 참관객들이 직접 전자·IT 기술을 논하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과 기술 교류장을 테마별로 전시장 내에 구축, 운영해 일반관람객들에게즌 체험 위주로 진행했고 바이어들에게는 부품소재관관 상담실을 따로 운영하는등 변화하는 전시의 새로 운 위상을 보여 주려는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전시회를 스토리텔링을 통한 동선구성으로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스토리투어(Story Tour)’ 기획하는 등 바이어와 참관객들이 좀더 느끼고 참여할수 있는 체험형 ,참여형으로 갈수 있도록해 전시회에 재미를 더했다.

 

이 전시회는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KES 2016'은 유력바이어와 정부, 단체 관계자가 대거 참가하는 국제전시회로 휴대폰,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세계시장 1위 제품은 물론 산업융합, IT융합, 디지털방송, 스마트교육, e-헬스와 같은 차세대 컨버젼스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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