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평, 정유라와 이별...4월 귀국 국내체류

강종호 기자 | 기사입력 2016/12/06 [00:15]

신주평, 정유라와 이별...4월 귀국 국내체류

강종호 기자 | 입력 : 2016/12/06 [00:15]

[신문고 뉴스] 강종호 기자 = 정윤회-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씨와 결혼한 것으로 알려진 신주평씨가 정씨와 헤어진 뒤 귀국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채널A>는 5일 국내에 있는 신주평씨와 단독으로 인터뷰를 하고 그 인터뷰 영상을 방송으로 보도했다.

 

▲ 채널A 뉴스화면 캡쳐     © 임두만

 

이날 <채널A>의 신주평 인터뷰 보도에 따르면 신주평씨는 2014년 12월부터 정유라 씨와 동거 생활을 시작했는데 이 이유에 대해 "아이를 얼떨결에 가지게 된 후부터 동거를 시작하게 됐어요. 14년 12월"이라고 한 뒤 “이후 정유라씨와 독일에서 함께 지냈다”고 인정했다.

    

그에 대해 신씨는 "저도 따라 오라고 해서… 승마선수 국가대표 하고 있었으니까 말 타는 것 적극적으로 배우고 하는 걸로 알고 갔었다"고 말하고 "잦은 트러블로 인해서 쌓이다 쌓이다가 실망이 커져서 결별하게 됐다. 그게 4월 10일, 그리고 12일에 한국 도착했다"고 그간의 사정을 말했다.

    

이어 채널A는 “신 씨는 최근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들에 대해선 억울하다며 적극 해명했다”면서 "'폰팔이다, 나이트클럽 호객꾼이다' 얘기 나오는데 제가 나이트클럽 한 번도 가본적 없는데, 통신업체에서 잠깐 일했던 건데… "라는 인터뷰 육성을 방영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의 "(신주평 씨를) 공익요원으로 해놓고서 이 자를 독일로 정유라와 달콤한 신혼생활을 보냈다는 겁니다"라는 의혹제기에 대해서도 <채널A>는 “신 씨는 현역입영 대상이며 한차례 입대를 연기했을 뿐"라고 밝혔다.

 

그리고 이에 대해 <채널A>SMS "공익근무요원 그런 겅 아니고오 조만간 정정당당하게 (군대에) 들어갈 예정입니다"라고 말한 육성도 방송, 안 의원의 의혹제기가 잘못된 것임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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