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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대, 군웅의 이름으로 짓는 삼행시
 
김형 칼림니스트   기사입력  2016/12/23 [15:37]
 

 

 

박색이 성형한들 본판은 변치 않듯

근본 없는 최가네와 국정을 농단하고

혜택만 누리다가 지 애비를 따르누나

 

문제만 일으키며 김칫국을 마셔대니

재수를 한다한들 무엇이 달라지랴

인내하는 80%를 어찌 그리 무시할까

 

손해만 보다가 호남에서 절치부심

학수고대 대선판에 권토중래 하였건만

규합할 제3지대 언제나 이뤄질까

 

반질반질한 기름장어

기회다 싶겠지만

문 앞만 어지럽히다 말 것을...

 

안타까운 지지율

철이 들었다지만 아직도 부족하니

수(秀)를 주지 않는 세상을 탓하여 무엇 하리

 

이제는 자기라는 사이다

재수 좋아 야권 2위로 올라섰건만

명쾌한 경선해답 없다는 게 한이로고

 

박처럼 둥근 세상

원하고 원하건만

순순히 내줄 자가 어디 있으랴

 

유사시 영남·보수의 맹주를 노리건만

승리는 요원하다

민첩하지 못하니 어이할고

 

안 하니 못하련만

희망하는 차차기

정치는 생물인 것을...

 

남이야 뭐라 하든

경쾌한 발걸음으로 뛰쳐나왔건만

필승은 멀고도 험하나니 뜀박질 계속할까

 

김빠진 대선 희망

부자 몸조심도 아니건만

겸상조차 어렵거늘 거기서 무엇 하랴

 

원한다고 우주의 기운이 도와주랴

희망은 고문이라

용(龍)상 주인은 따로 있나니 물 건너온 범이여

 

오호 통재라

세상을 원망하랴 자신을 원망하랴

훈장은 세상이 주는 것이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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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2/23 [15:37]  최종편집: ⓒ 신문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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