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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도 문재인도 지금은 죽어야 할 때다.
[심춘보의 세상을 향한 외침] 한 번 죽어서 영원히 사는 길이 있는데..
 
심춘보 칼럼니스트   기사입력  2016/12/30 [00:55]

[신문고 뉴스] 심춘보 칼럼니스트 = 잠시 죽어서 영원히 사는 길이 있고, 잠시 살고자 바둥거리다 영원히 죽는 길이 있다. 작금의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에 있는 사람이나 정당을 두고 하는 말이다.

 

▲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작금 우리나라 모든 분란의 중심에 있는 박근혜는 잠시 살고자 발버둥을 치고 있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국민에게 석고대죄를 한다면 국민은 넓은 품으로 그를 안아 줄 수도 있다. 그러나 그녀는 국민의 품을 외면하고 오로지 자신의 안위만 생각하고 있다. 대통령으로서의 최소한의 권위마저 망각하고 저잣거리 아낙네 보다 못한 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녀가 버둥거리는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대한민국의 아픈 상처는 더 곪아간다는 것을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다. 시간이 갈수록 그녀의 민낯이 하나하나 벗겨지는 상황에서 이제 그녀를 믿고 따르는 사람은 요즘 '친박집회'에 나온 인원이 전부일 것이다. 산송장이나 다름없는 그녀의 선택지는 국민에게 무릎을 꿇는 것 밖에 없다. 더는 국민을 이기려고 해서는 안 될 것이다.

 

지난 2012년 대선에서 문재인은 안철수의 통 큰 양보 덕으로 대권에 도전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는 이처럼 무능하고 자격이 모자라도 한참 모자란 여인에게 패했다. 가정이란 것이 별 의미가 없지만 만약 그가 아니었고 손학규나 안철수가 박근혜와 겨뤘다면 결과는 달라질 수도 있었다. 그의 패배가 박근혜를 탄생시킨 결과이다 보니 문재인에게도 책임이 없다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 문재인 전 대표 자료사진     ©편집부

 

문재인은 자신의 취약한 결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대권 재수에 나섰다. 피선거권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출마는 할 수 있다. 그러나 정치에도 도의가 있고 염치가 있어야 한다. 일부의 맹종 세력에 고무되어 자신만이 마치 유일하고 준비된 대권후보라고 자찬을 하는 것을 보면 구역질이 날 정도다. 자신을 중심으로 야권이 재편되기를 원하고 있다.

    

왜 자신이어야 하는가? 자신과 뜻을 달리하는 사람은 모두가 그들의 적이다. 전형적인 패권의 몰염치다. 자신에게 양보를 종용할 것이 아니라 이번에는 자신이 양보를 하는 미덕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그것이 인지상정이 아니겠는가?

 

실력으로 자웅을 겨뤄야 하지만 사실 문재인의 실력이라는 것을 알만한 국민은 알고 있기 때문에 실력을 꺼내들 형편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는 문재인이 죽어주어야 한다.

 

한번 죽어 준다면 그는 정권교체의 최대 공로자로 역사에 남을 것이다. 그런 생각을 갖고 개헌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꼭 자신이 아니더라도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인재는 충분하다. 거짓말을 밥먹듯하는 사람을 국민이 원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줄기차게 주장한다. 이제 대선도 한번 국민으로부터 선택을 거부당했으면 다시는 기웃거리지 않는 관행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문재인은 결코 죽으려 하지 않을 것 같다. 그의 앞서가는 언행을 보더라도 그는 결코 양보라는 것과는 거리가 먼 인물이다. 마치 자신이 대통령이라도 된 것 같이 하고 다니는 행위를 보면 저 사람이 우리나라 사람이 맞는가 싶은 생각도 들 때가 있다.

 

그래서다. 달리 방법이 없다. 수구 기득권 세력을 자처하는 문재인을 고립시키는 길 밖에 없다. 문재인이 정말로 특별한 사람이고 그가 아니면 안 된다는 능력의 소유자라면 그를 배척해서는 안 되지만 그로는 안 된다는 결론이 중론이기 때문에 그를 고립시킬 세력의 결집이 유일한 방법이다.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 한다. 박근혜를 보면 문재인이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문재인은 안 된다는 것이다. 문재인은 박근혜의 아바타로 진화 중이다. 친문은 친박과 다를 바가 전혀 없다. 맹신의 폐해를 목도하고서도 또다시 맹신도 들 편에 서서야 되겠는가?

 

우리는 역동적인 대한민국에서 살고 싶다. 더는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나라를 말아먹는 일이 반복되게 방관해서는 안 된다. 그래서 제도를 바꾸자고 주장하는 것이다. 잠시 죽어야 영원히 사는 길인 사람들의 똑바른 처신을 기대해 본다. 2016년을 보낸 뒤 새해에는 이 기대가 충족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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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2/30 [00:55]  최종편집: ⓒ 신문고뉴스
 
아주 편향된 기사구만 뭔개소리야 16/12/30 [01:32] 수정 삭제
  지금 개헌을 해야 한다고 난리 치는 놈들이랑 다를바가 없는 기사야 그들은 지금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는것을 두려워하고 있지 지들이 지은 죄를 지들이 잘알고 있으니 이 기사 쓴 사람도 문재인이 대통령 되기를 두려워 하는 그런 부류 중 하나인건 확실하네
zzz afa 16/12/30 [07:42] 수정 삭제
  칼럼니스트님 어줍잖은 소리말고 그냥 발닦고 잠이나 자세요~! 1
이런기사로 밥먹고 사냐?? 장난까냐 16/12/30 [10:19] 수정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좋은 기사야~~~ 별똥대 16/12/30 [13:30] 수정 삭제
  아주 확실하고 냉철한 기사를 썼구만...음~~맘에 들어 아주 맞는 말만 골라서 하는구만!
ㅎㅎㅎ
거짓말, 말바꾸기, 정치공작, 동문서답의 달인인 문재인을 지지합니다.^^ 한국기행 16/12/31 [11:16] 수정 삭제
  부시에게 찍소리도 못하던 노무현의 비서 문재인이를 트럼프가 보면 참 좋아하겠네요.ㅋㅋㅋ
문베충을 보면 문재인의 인격이 보인다!! 반문반박 16/12/31 [12:42] 수정 삭제
  한줌도 안되는 문베충들은 일베충과 메갈충처럼 폭언과 혐오를 앞세운다. 마치 문재인을 절대자로 생각하고, 그에게 비판하면 무논리로 그저 싸가지 없게 비난하기만 한다. 이런 새누리당 알바보다도 멍청하고 역겨운 댓레기들 같으니라고...
노명박근혜문은 네쌍둥입니다! 지나가다 16/12/31 [13:11] 수정 삭제
  노무현은 박근혜의 한나라당과 대연정을 추진하며 자신들과 노선에 차이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으니, 친문과 친박은 반드시 연정에 성공하길 바란다. 그래서 문재인이 얼마전에 말했듯이, 박근혜의 퇴임 이후를 반드시 보장해 주어라. 마치 노무현이 삼성을 지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듯이 말이다.
개헌을 바라나?? ㅇㅇ 17/01/04 [02:30] 수정 삭제
  그럼 자신있게 내각제나 이원집정부제를 원한다 말하면된다 국민적 지지를 못 받을게 뻔한 개헌을 말 조차 못 꺼내니 내각제는 입에 담지도 못하고 개헌만 외치는 꼴이 우습다 ㅋㅋ 문재인이 정치적으로 죽길 바란다면 문재인 보다 내가 더 잘났다 능력을 보이면 그만이다 하루가 멀다하고 떨어지는 국민의당 지지율 당내 호남계에 팽당하기 일부직전인 안철수가 능력을 보이면 그만이다 문재인의 액기스 지지율은 바닥찍던 시절 10%정도 밖에 안된다 그러니 문재인이 정치적으로 죽길 바란다면 지지율 달라는 징징거릴 때 문재인 보다 정치적 잘난 모습을 보이고 맘을 사로잡으면 그만 ^_^ 그러기 위해선 국민의당이 살아야 할텐데... 곧 있을 전대 꼬라지가 참 가관이라 어디 쉽게 될지는 의문이다 총선에선 새정치 바라고 뽑았는데 왠 늙은 구태들이 전면에 서?ㅋㅋ
당신의 말이 다 옳다고 치자. 그래도... next 17/01/04 [03:26] 수정 삭제
  당신의 말이 다 옳다고 치자. 그래도 싸움을 앞둔 장수에게 이것이 할 소리인가. 이념투쟁이나 가치판단은 싸움에서 이기고 얼마든지 할수 있다. 일단은 싸움에서 이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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