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5일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해군기지는 완공되었지만 여전히 주민들은 구상권 철회요구 투쟁중이었다. 독자들을 위해 현장 사진을 소개한다.
해군과 주민간의 갈등은 여전해보였다.
강정마을은 구상권 철회를 요구하고 있었다. 주민들은 생존권을 위해 해군기지 건설반대 투쟁을 하였는데 국가는 그 투쟁으로 인한 피해보상을 요구했다.
해군기지로 가는 입간판이 보인다.
제주 해군기지는 주민의 반대속에 착공되어 구럼비 파괴, 자연경관 파괴로 논란이 컸고 2012년 예산이 삭감되는 등 큰 진통을 겪어왔었다. 또한 중국을 겨냥하는 미군기지로 인식되면서 미래의 국제분쟁 소지가 다분한 시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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