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군기지 결사반대 강정마을 요즘 모습

정찬희 기자 | 기사입력 2017/01/03 [04:51]

제주해군기지 결사반대 강정마을 요즘 모습

정찬희 기자 | 입력 : 2017/01/03 [04:51]

 

지난 12월 15일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해군기지는 완공되었지만 여전히 주민들은 구상권 철회요구 투쟁중이었다. 독자들을 위해 현장 사진을 소개한다. 

 

▲   강정마을의 2016년 12월 모습        © 정찬희 기자

 

해군과 주민간의 갈등은 여전해보였다.

 

▲   강정마을은 구상권 철회 요구 투쟁중이다      © 정찬희 기자

 

강정마을은 구상권 철회를 요구하고 있었다. 주민들은 생존권을 위해 해군기지 건설반대 투쟁을 하였는데 국가는 그 투쟁으로 인한 피해보상을 요구했다.

 

▲   해군기지로 가는 입간판이 보인다      © 정찬희 기자

 

해군기지로 가는 입간판이 보인다.

 

▲   해군기지 입구 모습     © 정찬희 기자
▲   해군기지 입구모습       © 정찬희 기자
▲   해군기지 입구 모습   © 정찬희 기자

 


해군기지가 완공되면서 근처까지 차량 통행은 가능했다.

제주 해군기지는 주민의 반대속에 착공되어 구럼비 파괴, 자연경관 파괴로 논란이 컸고 2012년 예산이 삭감되는 등 큰 진통을 겪어왔었다. 또한 중국을 겨냥하는 미군기지로 인식되면서 미래의 국제분쟁 소지가 다분한 시설이기도 하다.


 

이 기사는 [서울의소리] 공유기사 입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