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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의장, 의회 외교 위해 동남아 동분서주
인도네시아 공식방문, 아·태의회포럼(APPF) 참석 등 위해 11일 출국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기사입력  2017/01/11 [17:35]

[신문고뉴스] 김승호 기자 = 정세균 국회의장이 11일(수)부터 18일(수)까지 6박 8일간 인도네시아를 공식방문하고, 피지 난디에서 개최되는 제25차 아·태의회포럼(APPF)에 참석하기 위해 11일 출국했다.

 

정 의장이 이번에 공식 방문하는 인도네시아는 발전 잠재력이 큰 경제협력 파트너로서, ASEAN의 리더국가다. 또 동남아 유일의 G20 국가일 뿐 아니라 역내 중견국 협의체인 MIKTA 회원국이다. 우리나라와는 1973년 수교 이후 2006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어오고 있다.

 

따라서 정 의장의 이번 인도네시아 방문은 한-인니간 의회 정상외교를 통해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하고, 의회간 교류를 발판으로 경제·문화·인적교류 등 제반분야 협력을 심화시키기 위한 순방이다. 또한 인도네시아는 북한에 대해 역내 상당한 영향력을 보유한 나라로서, 북핵 및 한반도 문제에 대한 지지를 공고화하는 결실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인도네이서 순방을 마친 정 의장은 이어 피지 난디에서 1월 15일(일)부터 1월 18일(수)까지 개최되는 제25차 아·태의회포럼(Asia Pacific Parliamentary Forum)에 참석한다.

 

아·태의회포럼은 역내 평화·자유·민주주의 및 번영의 증진을 목표로 의회차원의 지원을 위한 회의체로서, 이번 회의에는 19개국 196명의 의회대표자 각국 대표단 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총회는 「평화와 안보를 위한 의회간 협력」을 주제로 열리며, 정 의장은 정치·안보 이슈를 다룰 제 1세션에서 ‘아·태지역 평화협력을 위한 북핵문제 해결 구상 제안’에 대해 주제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 국회는 지난 2016년 12월 9일,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재재와 남북간 및 북한과 국제사회간 의미있는 대화, 특히 6자회담 재개 및 당사국 의회간 대화를 지지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동 회의에 이미 제출, 정 의장은 이와 관련된 주제발표자로 나서는 것이다.

 

이후 정 의장은 또 아·태의회포럼 기간 동안 회의 참석국 의회지도자들과 적극적인 연쇄회담을 통해 역내 우호협력 증진을 도모하며, 아시아·태평양 의회협력의 주도적 위치를 확보하고 역내 중심국가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전망이다.

 

그런 다음 정 의장은 조세이아 보렝게 바이니마라마(Josaia Voreqe Bainimarama) 피지 총리를 면담하고, 아·태포럼 참석국 의회 지도자들과의 양자면담을 통해 에너지·인프라 등 경제·통상 분야 협력확대와 우리의 북핵문제 해결 위한 공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특히 현지시간 1월 17일(화) 오전에 이루어질 지코 루베니(Jiko Luveni) 피지 국회의장과의 면담에서는 양국 의회간 상호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정부의 교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협정을 체결한다. 이는 2016년 7월 루베니 의장의 대한민국 국회 방문과 정세균 국회의장의 피지 방문을 계기로 양국간 우호협력관계의 발전·강화 필요성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이외에도 정 의장은 피지 현지에서 결핵관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코이카(KOICA) 사업현장 및 난보우 발전소 건설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정 의장의 이번 인도네시아 공식방문 및 제25차 아·태 의회포럼(APPF) 총회참석은 양승조 의원, 김광림 의원, 이진복 의원, 김철민 의원, 신동근 의원, 박주현 의원, 박경미 의원, 김정우 의원, 장정숙 의원, 오세정 의원 및 정성표 정책수석비서관, 김일권 국제국장, 이백순 외교특임대사 등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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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1/11 [17:35]  최종편집: ⓒ 신문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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