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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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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형
요약형
“우리 집 손님이니 맛있게 배불리 먹고 가야죠!”
군산시 문화동에 자리한 비빔밥 전문 거목식당. 옛날식 다방을 개조한, 그래서 촌티가 풀풀 풍기는 구닥다리 식당이다. 위치도 도로변에서 움푹 들어가 있고, 선간판도...
2016.03.01 03:45
조종안
“친구들아, 100주년 개교기념일에 만나자!”
유산답사 과정에 나의 모교를 지나가는 일이 생겼어요. 우~~ 일부러 가기도 어려운데 블로그 포스팅하면서 이런 우연 같은 필연으로 모교를 찾게 됐어요. 저는 모교를...
2016.02.03 17:47
조종안
“국민의 아픔 돌보고, 강자독식 막는 게...”
새벽시장을 종종 찾는다. 새벽시장은 지난 40년간 어머니가 채소장사를 하면서 여섯 형제를 뒷바라지해준 삶의 터전이기도 하다. 세상이 많이 변했다지만 새벽시장의...
2016.02.03 03:14
조종안
100년 전 금연운동 펼쳤던 군산의 예기들
산의 권번은 광복 후에도 계속 운영되다가 한국전쟁(1950~1953)과 함께 문을 내린다. 기생들이 요정으로 놀음 나갈 때 자가용처럼 이용했던 인력거도 비슷한 시기에 역사...
2016.01.29 05:26
조종안
"기생 되기 얼매나 어려웠다고, 그런디도 천시허고..."
하던 아들이 그해 6월 하순께 갑자기 죽는 바람에 취소된다. 먼저 간 아들을 가슴에 묻으면서 받은 충격으로 두 달 남짓 병원에 입원해있었던 것. 의지했던 친구들 연락...
2016.01.28 14:28
조종안
"서랍 속 잠자는 추억의 사진 보내주세요"
면장은 "지난 18일 주민과 지역 자생단체 회원 200여 명이 대야농협 2층 회의실에 모여 '꿈을 꾸지 않으면 어떠한 일도 이룰 수 없다'는 신념으로 대야면 발전기금 추...
2015.12.29 16:31
조종안
짜장면 사 먹으며 ‘사제의 정’ 스승과 제자
그는 요즘도 가끔 장금도 명인을 뵈러 군산에 간다고 한다. 지난 6일에도 다녀왔단다. 연말에도 찾아볼 예정이다. 이제는 스승이 아니라 친정엄마 같아서 만나면 스승...
2015.12.23 05:50
조종안
군산중학교 야구부 일제강점기 발자취
군산중 조선인 학생들은 일본인 교사들의 냉대와 감시, 차별대우 속에서도 우리의 '민족 혼'을 지켜나갔다. 1931년 6월 군산에 거주하는 조선인 학생들이 충무공 이순신...
2015.12.18 04:50
조종안
"소중한 역사자료 더 소멸되기 전에 관심 둬야"
옥구항공립소학교는 군산지역 근대 교육의 효시로 현 중앙초등학교 모태이다. 개교일은 기록이 없으나 한성사범학교 졸업생 한필수가 교원으로 임용되는 등 지속적으...
2015.12.05 19:20
조종안
“잊힌 이름 되찾은 할머니들 보며 보람 느껴”
“잊힌 이름 되찾은 할머니들 보며 보람 느낍니다” 교사 8년째인데 많이 경험하고 배웠다. 일일이 말할 순 없지만,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예전엔 모르고...
2015.11.29 17:10
조종안
황석어 젓당꼬 주변 풍경이 그리워지는 요즘
잘 숙성된 황석어 젓국을 양동이에 남실남실 담아놓으면 누런 기름이 둥둥 떠다녔다. 손가락으로 찍어 맛보면 짠맛이 나면서도 뒷맛이 구수하고 입안에 단맛이 감돌았...
2015.11.19 17:53
조종안
옛날 째보선창 어부들, 얼마나 황당했을까
神社)란 일본 국조신과 왕실의 조상신, 각 지역 향토신, 국가 공로자 등을 모신 사당을 말한다. 일제는 대한제국을 강제 병합하기 전부터 일선동조(日鮮同祖)와 일시동...
2015.11.16 15:05
조종안
파노라마 사진으로 군산의 과거, 현재, 미래 조명
는 "사진을 통한 기록이야말로 사진기의 존재 이유이자 사진인의 사명"이라고 말한다. 사진인의 길로 들어선 자신의 사명은 곧 '남김'과 '나눔'이라는 것. 그는...
2015.11.02 20:52
조종안
‘김대중 대통령 생애 사진전’ 군산에서 열린다
비하면서 많은 걸 생각했다. 보다 성숙한 사회, 정의로운 사회는 불의를 외면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 때 가능해진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다시 말해 사람들이 이웃의 불...
2015.10.27 20:36
조종안
“사진 속 청년, 나는 영감이라 부릅니다!”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집안 어른들 권유로 얼굴도 모르는 네 살 위 총각과 연을 맺었다. 신방을 꾸미고 네댓 달 지났을까, 이번에는 남편 징집영장이 날아들었다. 결...
2015.09.23 07:17
조종안
조상의 풍류 느껴지는 군산 '콩나물고개'
원장은 "팥죽과 시루떡 등을 파는 떡 전, 모시전, 싸전(쌀집 골목), 장작거리도 있었는데 일제강점기와 산업사회를 거치면서 모두 사라져 안타깝다"며 "도시...
2015.09.03 18:13
조종안
'광복 70년 전북 70인'에 빠진 두 사람
월 17일치 <군산신문>에 따르면 전북향토문화연구회는 "70명의 인물을 가려내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며 "본회에서 선정한 70인 모두가 그대로 이상...
2015.08.29 00:12
조종안
“평화통일 물꼬 튼 DJ가 그리워지는 요즘이다”
따라서 서민경제를 살리는 길은 그 첩경이 남북 경제협력 활성화다. 며칠 전 자유총연맹 군산지회 강연회에서도 남북 경제교류는 북한을 생각해서가 아니라 우리 경제...
2015.08.19 04:55
조종안
군산 동국사 참사문비 앞에 ‘평화의 소녀상’ 제막
할머니는 "일본은 열한 살, 열세 살짜리 처녀를 총으로 쏴 죽이고, 칼로 찔러 죽이고, 째 죽이고 했으면서도 위안소가 없었다는 등 명백한 사실을 거짓말하고 있다...
2015.08.14 06:01
조종안
일제강점기 군산 소화통, 어떤 모습?
소화통은 명치정과 함께 군산의 동맥이었다. 우리나라 최초 신작로인 전군도로(1908년 개통)와 곧바로 연결되어 광복 이후 전주-군산 자동차전용도로가 개통되는 1990년...
2015.08.13 05:04
조종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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