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졸업식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광주지역본부(윤옥균본부장),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문성연책임), 한국폴리텍광주도제지원단 등 도제 유관기관 관계자와 8개 학습기업의 대표 임원진과 기업현장교사, 졸업생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가장 많은 졸업생을 배출한 ㈜상무프랜차이즈 선영래 대표는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였다. 이는 일학습병행을 통해 자신의 꿈을 향해 진로를 결정한 학생과 도제 훈련과정을 성실히 책임감 있게 마친 졸업생에게 전달되었다.
2025년 전국 50여개의 프랜차이즈에서도 일학습병행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는 ㈜상무프랜차이즈의 사업 운영 방침에 따라, 숭의과학기술고도 올해 상무초밥봉선점을 추가 학습기업으로 지정받기 위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공로로 ㈜상무프랜차이즈 선영래 대표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주호)과 고용노동부 장관(김문수)의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일학습병행 한식조리_L2 현장실무형 인재 육성과 학습근로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기여한 도제 학습기업에도 깊은 감사의 뜻을 담아 학교장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졸업생들은 각자 자신의 기업현장교사에게 감사의 꿏다발을 드리는 시간도 가졌다.
한국산업인력공단광주지역본부 윤옥균 본부장은 "그 어느 졸업식보다 따뜻함이 느껴지는 수료식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힘이 되는 도제학교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신문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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