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연 후보 "하늘 감옥 없는 대한민국 만들겠다"

세종호텔 농성투쟁 지지 "노동자들이 당당하게 존엄하게 살 수 있는 나라를..."

강종호 기자 | 기사입력 2025/04/25 [01:00]

김재연 후보 "하늘 감옥 없는 대한민국 만들겠다"

세종호텔 농성투쟁 지지 "노동자들이 당당하게 존엄하게 살 수 있는 나라를..."

강종호 기자 | 입력 : 2025/04/25 [01:00]

 24일 김재연 후보가 투쟁 문화제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 = 진보당 제공 

 

김재연 진보당 대선 후보는 24일 "하늘 감옥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세종호텔 고공농성장에서 열린 투쟁 문화제에 참석해 "윤석열이 권좌에서 내려온 이 시간에도 고공농성으로 자신의 권리를 외쳐야 하는 현실을 바꾸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현재 한국옵티칼하이테크 소현숙 박정혜 해고노동자는 472일, 세종호텔 고진수 지부장은 71일,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김형수 지회장은 41일째 고공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김 후보는 "노동탄압과 노동자들을 지키지 못하는 이 나라의 법이 문제이며, 노동자들을 함부로 짓밟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이 나라의 위정자들과 자본이 문제"라며 "이들이 땅으로 내려오고 일터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장에 나온 시민들은 윤석열에 의해 지워지고 차별 받았던 모든 존재를 다시 세상에 드러냈다"며 "수많은 노동자들이 더 이상 외로움에 눈물 흘리지 않고, 당당하게 존엄하게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재연 #한국옵티칼하이테크 #소현숙 #박정혜 #세종호텔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