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압도적 정권교체만이 나라를 살리고 국민을 살리는 길"

조현진 기자 | 기사입력 2025/04/27 [22:36]

김동연 "압도적 정권교체만이 나라를 살리고 국민을 살리는 길"

조현진 기자 | 입력 : 2025/04/27 [22:36]

[신문고뉴스] 조현진 기자 = 6∙3 조기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에 출마했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압도적 정권교체만이 나라를 살리고 국민을 살리는  길"이라며 "이재명 후보의 승리를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종 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후보가 경쟁했던 김동연 김경수 후보와 환호하고 있다    

 

김 지사는 27일 당내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 득표율을 실감하며 2위로 낙선했으나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지와 성원,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이재명 후보님, 김경수 후보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압도적 정권교체만이 나라를 살리고 국민을 살리는 길이다. 이재명 후보님께서 그 길 맨 앞에서 승리의 길로 이끌어주실 것을 확신한다"며 "저도 압도적 정권교체를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 더 큰 민주당으로 더 큰 국민의 승리를 만들고, 더 유능한 민주당으로 4기 민주 정부의 성공을 이루는데 미력이나마 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이날 김 지사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 전문이다.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름답다의 '아름'은 '나'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지난 경선, 아름다웠습니다.

아름답게, 나답게, 김동연답게,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여러분 덕분입니다.

지지와 성원, 격려와 응원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픈 비판도 더 잘하라는 채찍질로 겸허히 받들겠습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것이 저에게는 힘이 되고 약이 되었습니다. 이재명 후보님, 김경수 후보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함께 아름답게 경쟁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압도적 정권교체만이 나라를 살리고 국민을 살리는 길입니다. 이재명 후보님께서 그 길 맨 앞에서 승리의 길로 이끌어주실 거라 확신합니다. 저도 압도적 정권교체를 위해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더 큰 민주당으로 더 큰 국민의 승리를 만들고 더 유능한 민주당으로 4기 민주정부의 성공을 이루는데 미력이나마 저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쉬운 길보다 어려운 길로 가겠습니다. '왜 경선에 나서냐'라는 냉소에도 담대하게 임했던 것처럼 정면돌파의 자세로 정치 하겠습니다.

 

위기를 직시하고 국가과제를 미루지 않는 것, 그래서 국민 삶을 나아지게 하는 것, 그것이 가장 민주당다운 가치라 생각합니다.

 

'왜 정치 하냐'라는 질문을 놓지 않겠습니다.

 

상식과 양심이 밥 먹여주는 나라,

국민 개개인의 꿈이 존중받는 기회의 나라,

그 꿈을 가지고 첫 마음 그대로 정치하겠습니다.

 

'아직도 미련하게 꿈을 꾸는 정치인이 있구나'하는 말을 최고의 찬사로 여기겠습니다. 저의 유쾌한 도전과 반란, 이제 첫발 뗐습니다. 앞으로도 당당하고 담대하게, 저 김동연답게, 강물처럼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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