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부처님오신날 어린이날 맞아 불교 공약과 어린이 공약 동시 발표

조현진 기자 | 기사입력 2025/05/05 [20:59]

이재명, 부처님오신날 어린이날 맞아 불교 공약과 어린이 공약 동시 발표

조현진 기자 | 입력 : 2025/05/05 [20:59]

[신문고뉴스] 조현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부처님오신날과 어린이날이 겹친 5일 불교관련 공약과 어린이관련 공약을 연이어 발표하며 대선행보를 이어갔다.

 

▲ 이재명 후보가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 헌화하고 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 봉축사를 통해 "부처님은 가장 낮은 곳에서 고통받는 중생들과 함께하며, 만인이 존귀하며 누구나 평등하다는 가르침으로 모두를 일깨우셨다"며 "부처님의 가르침은 천년이 넘는 세월을 관통해, 오늘날까지 우리 삶의 큰 지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로 다른 생각을 하나로 화합하는 ‘화쟁(和諍)’, 다양한 사상, 나아가 다른 종교나 철학까지도 각기 특성과 가치를 인정하며 하나로 아우르는 ‘원융회통(圓融會通)’의 정신으로 공존 상생하라는 부처님 말씀을 등불 삼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불교관련 공약에서 "대한민국의 정신적, 문화유산적 가치로 불교 문화가 보존될 수 있도록 든든한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불교문화는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와 정신문화의 근간이자 호국 종교의 산실"이라며 "전통사찰에 대한 산불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수도관 연결 등 소방 방재시설을 확충하고 소방시설 연구개발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연등회가 후세에 잘 전승될 수 있도록 전승관 건립을 추진하고, 팔만대장경의 현대적 가치 인식 제고를 위한 지원도 모색하겠다"면서 "불교문화가 사회 통합의 종교적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국가적 지원 체계를 확대하겠다. 템플스테이와 명상 프로그램 보급과 민간 차원의 불교문화 교류사업도 지원하겠다"는 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 “어린이가 존중받는 나라, 아이들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면서 "모든 어린이가 건강하게 자랄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어린이 관련 공약도 발표했다.

 

그는 어린이날에 발표한 어린이 공약에서 "‘어린이’라는 단어에는 사랑은 물론 존중의 의미가 담겨있다. 아이들의 인권과 인격을 온전히 존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리고는 "발달지연 영유아를 조기에 발견해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영유아 발달지원 서비스’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아동 친화적 디지털 환경을 만들어, 아이들의 권리를 최대한 확보, 아이들이 디지털 범죄로부터 피해 입지 않도록 최선의 보호책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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