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문화예술인들 만나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보며 울었다"

조현진 기자 | 기사입력 2025/05/07 [22:50]

이재명, 문화예술인들 만나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보며 울었다"

조현진 기자 | 입력 : 2025/05/07 [22:50]

[신문고뉴스] 조현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경청투어 3일차에 전라북도 일원을 돌며 유권자들을 만난 뒤 전주에서 전주국제영화제 관계자들과 만나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보며 울었다"면서 토종 공용플랫폼 개발 등 대안을 제시했다.

 

▲ 전주국제영화제 관계자들과 만나 화이팅을 외치는 이재명 후보     

 

이날 이 후보는 전라북도 임실군 장수군 익산군 등 전북일원을 돌며 유권자들과 만난 뒤 이날 저녁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전주에서는 영화 '국제시장'의 윤제균 감독, 드라마 '더 글로리'의 김은숙 작가 등 문화예술인들을 만났다.

 

그리고 이들이 "투자가 줄어 영화산업은 응급환자 수준이고, 시장은 '넷플릭스' 등 해외 OTT에 종속됐다"고 호소하자 이같이 답하면서 "우리 문화예술인들이 '작은 삶'의 이야기를 마음껏 써내려갈 수 있는 나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 문화예술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는 이재명 후보    

 

이 후보는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의 이야기가 세계의 스크린을 가득 채우고 있다"며 "김구 선생이 꿈꾸셨던 문화강국, 그 꿈이 현실이 되는 순간을 함께하고 있다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치하했다.

 

그런 다음 "K-콘텐츠의 성공 뒤에는 치열하게 고민하고 창작하는 문화예술인들의 노력이 있다"며 "이제는 이들이 정당한 보상과 권리를 누릴 수 있는 공정한 생태계가 필요하다. '큰 정치가 놓치는 작은 삶의 정치를 말하고 싶었다'는 말씀 기억하겠다"고 덧붙였다.

 

▲ 문화계 애로사항을 전하는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함께...     

 

한편 이날 전북투어에서 유권자들을 만난 이 후보는 서울고등법원의 재판일정 연기와 관련 유권자들에게 "다 여러분이 도와주신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날도 자신이 대표 정책으로 삼고 있는 지역화폐를 이용해 농산물을 구매하며 경제·민생행보를 이어가면서 지역화폐로 농촌 경제를 살려 다시 활기찬 농촌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 전북 경청투어에서 유권자들에게 좋은 정치를 약속하는 이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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