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설위원 칼럼] 내란정당 막장정당 국민의힘 해산이 마땅하다

심춘보 논설위원 | 기사입력 2025/05/11 [00:33]

[논설위원 칼럼] 내란정당 막장정당 국민의힘 해산이 마땅하다

심춘보 논설위원 | 입력 : 2025/05/11 [00:33]

▲ 심춘보 논설위원    

[신문고뉴스] 심춘보 논설위원 = 내란 정당에 관심을 두지 않고 있기에 저들의 대선후보 선출 과정도 무관심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얼핏 언론을 통해 본 기사 중 김덕수라는 이름이 나오는 걸 보고 사물놀이 대가, 장구의 신 김덕수가 국민의힘에서 장구를 치는 것으로 알았습니다.

 

그만큼 무심했습니다. 그래도 한마디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우선 결론부터 말하면 김문수는 오늘 겪고 있는 치욕을 자초했습니다.

 

일단 후보에 선출되기 위해 당원들을 현혹 시켰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지도부에서 선출되자마자 단일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는 것이 신의를 저버린 행위에 대한 면죄부가 될 수는 없습니다. 단일화를 차일피일 미루면서 시간으로 한덕수를 압박한 것도 사실입니다. 정치는 신의입니다.

 

그렇다고 국민의힘 지도부의 초법적 행위가 정당화될 수는 없습니다.

 

저들에게는 아주 못된 습성이 있습니다. 그것은 모르긴 해도 신라가 외세를 끌어들여 삼국을 통일할 때부터 발현되었을 겁니다.

 

상대를 꺾기 위해서는 부모 자식도 버릴 사람들입니다. 자신들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물불 가리지 않는 습성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습니다.

 

특별한 하자가 있는 것도 아닌데-단일화를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정상적인 절차에 의해 선출된 후보를 새벽에 기습적으로 바꿔치기 하는 수법은 집단으로 뭔가를 잘 못 먹지 않으면 제정신으로는 할 수 없는 짓입니다.

 

그런 작태를 용인해 주는 당원들을 탓해서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만 이번 행위로 국민의힘은 더 이상 민주정당의 지위를 유지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내란을 결사 옹호하더니 기필코 정당 민주주의까지 망쳤습니다.

 

허나 이 모든 논란의 중심에는 한덕수가 있습니다.

 

하던 짓이나 열심히 했으면 이런 사달이 일어나지 않았으나 늘그막에 권력욕이 발동하여 초유의 사태를 유발했습니다. 출마할 생각이 있었으면 정당하게 입당해서 경선을 했어야 하는데 이게 무슨 짓거리인지. 자신이 뭐 그리 대단한 존재라고, 그 알량한 지지율 하나 믿고 꽃가마 타고 갈 생각만 했으니 이런 기회주의자가 이 나라의 총리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저 한숨만 나올 뿐입니다.

 

아무리 김문수나 국민의힘 지도부의 잘못이 있다 하더라도 원인을 제공한 한덕수보다 더 하겠습니까? 한덕수는 기회주의자로서의 자신의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사태에서 한덕수가 보여준 일련의 행위에 구역질이 날 정도로 진저리가 쳐집니다. 평생을 양지에서만 살아온, 어떤 정치적 역량도 검증되지 못한, 말하자면 윤석열의 그것과 별반 다르지 않는 한덕수에게 이 나라를 맡긴다는 것만 생각해도 모골이 송연해집니다.

 

결론은 자명해졌습니다. 불법에 불법에 불법인 국민의힘은 더 이상 고쳐 쓸 수 있는 정당이 아니라 해산해야 마땅한 정당입니다.

 

비정상적인 사람들의 집합체, 존재 자체가 국민을 피곤하게만 할 것입니다. 요컨대 내가 낸 피 같은 세금으로 존속시키기에 너무 하자가 많은 집단입니다.

 

이제 그만 문을 닫아야 합니다.

 

#국민의힘 #내란정당 #위헌정당 #한덕수 #김문수 #권영세 #권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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