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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시대가 기대되어 나왔습니다"
2일 오후 4시께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는 이날 마지막 유세를 앞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연설시간인 오후 8시를 4시간 앞두고 그를 응원하기 위해 찾아온 지지자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이들은 손에 파란풍선과 갖가지 응원봉을 들었으며, 이는 6개월 전인 작년 12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맞서 거리로 쏟아져 나온 인파들과 같았다.
이 후보의 마지막 유세가 예정된 오후 8시가 다가오자 지지자들이 끊임없이 몰리며 문화의마당 일대가 발 디딜 틈 없을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지지자들은 파란 불빛이 나오는 응원봉과 풍선을 높이 흔들며 이 후보를 기다렸다.
그리고 마침내 오후 8시께 이재명 후보가 연단에 올라서자 주최측 추산 5만여 명의 지지자들이 양손에 든 푸른색 풍선과 응원봉을 높이 흔들며 이 후보의 이름을 연호했다.
계엄 저지의 상징인 여의도를 마지막 유세 장소로 택한 이 후보는 이날도 압도적인 내란 심판을 강조하며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곳 여의도는 내란의 어둠을 민주의 빛으로 몰아낸 바로 그 역사의 현장”이라며 “빛의 혁명이 시작됐던 이곳 여의도에서, 우리가 빛의 혁명을 완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윤여준·박찬대 민주당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강금실·정은경·김경수·김동명 총괄선거대책위원장 등 선대위 인사들이 총출동해 이 후보에게 힘을 보탰다.
지지자들은 한 목소리로 이 후보를 추켜세우며 정권교체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공직선거법상 확성기 사용이 가능한 오후 9시 이전 여의도공원에서 파이널 유세를 마친 이 후보는 유튜브 라이브 유세를 마지막으로 선거운동을 끝낸다. 이로써 지난달 12일부터 22일 동안 펼쳐진 공식 선거 운동은 오늘 자정 마무리된다.
#이재명 #대통령선거 #마지막유세 #여의도공원 #내란종식 <저작권자 ⓒ 신문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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