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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고뉴스] 조현진 기자 = 대통령실이 홈페이지를 임시로 개설했다. 윤석열 정부가 홈페이지를 삭제하면서 기본틀까지 없애버린 뒤 이재명 대통령 취임 보름만이다.
이번 임시 홈페이지는 지난 정부가 쓰던 홈페이지를 활용해 만들었다. 지난 정부가 떠나면서 소스코드까지 삭제했지만 대통령실은 임시로라도 개설한 이 홈페이지를 통해 핵심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하겠다고 설명했다.
19일 문을 연 대통령실 홈페이지는 화면 상단엔 청와대 모습을 형상화한 업무 표장이 걸렸고, 서브 페이지로 대통령 소개 페이지인 '대통령' 대통령실 조직 등을 소개하는 '대통령실'과 '미디어' '뉴스룸' 등으로 구성, 일단 첫선을 보였다.
또 홈페이지 들어가면 "국민 덕분에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고 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었다"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대통령의 대국민 메시지도 담겼으며 대통령실 조직도는 물론 대통령의 발언과 활동 내역, 달력 형태로 기입된 대통령 일정까지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대통령 일정 등 핵심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가 예산 투입 없이 홈페이지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홈페이지 개설과 관련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이 주인인 나라, 새로운 소통의 장을 연다"며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헌법에 담긴 국민주권의 원칙을 실현하고자 온라인 국민소통플랫폼 '(가칭) 이재명 대통령에게 바란다'를 새롭게 마련했다"며 소통창구를 링크한 뒤 "과거의 민원창구 역할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국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며, 이재명 정부와 함께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직접 민주주의의 장이 될 것"이리고 말했다.
또 "경제, 사회, 정치, 외교, 문화 등 국민 여러분의 일상과 미래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영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눠 달라"며 "주신 제안은 공론화 과정을 거쳐 꼼꼼하게 검토하고,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플랫폼의 이름 역시 함께 정하고자 한다"며 "참신하고 의미 있는 아이디어를 마음껏 남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소통창구는 오는 7월 23일까지 운영된다.
이에 이 대통령은 "이 공간을 통해 국민의 뜻이 국정 운영의 중심이 되고, 국민의 참여가 ‘진짜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위대한 국민과 손잡고 국민주권정부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음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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