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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고뉴스] 임두만 편집위원장 = 취임 한달이 지난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계속 오름세를 타고 있음을 보여주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긍정 65%, 부정 23%
4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은 "한국갤럽이 2025년 7월 첫째 주(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에게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65%가 긍정 평가했고 23%는 부정 평가했다(12%는 의견유보)"고 밝혔다.
이날 갤럽이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주 64%에서 이번주 65%로 미세하지만 오름세다. 그리고 이같은 여론추이는 최근 발표된 다른 여론조사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
특히 이 대통령의 지지율 고공행진은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이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기 때문이다.
이를 계층별로 보면 그동안 반이재명 정서가 높았던 60~70세대에서도 지지율이 50%를 넘고 비토율은 30%대에 머물고 있다.
지역별로도 그동안 국민의힘과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율이 높던 대구/경북까지 긍정 56% 부정 26%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에 비해 30%p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성향 진보층의 지지율은 90%가 넘고, 40대(81%)에서 두드러진다.
중도층은 69%가 긍정적, 보수층에서는 긍·부정 각각 40%대로 비슷하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만 부정론(57%)이 우세하다.
그리고 이같은 높은 지지율은 현재 이 대통령의 행보 전체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즉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 648명의 자유응답에 의한 긍정평가 이유는 '추진력/실행력/속도감'(15%), '경제/민생'(13%), '소통'(10%), '전반적으로 잘한다'(8%), '직무 능력/유능함'(6%), '열심히 한다/노력한다', '인사(人事)', '부동산 정책'(이상 4%) 순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비록 소수지만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 228명의 자유응답에 의한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14%), '외교', '도덕성 문제/자격 미달'(이상 11%), '인사(人事)', '부동산 정책/대출 규제'(이상 10%), '독재/독단'(5%) 등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46%, 국민의힘 22%... 무당(無黨)층 23%
이재명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과 함께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높은 현상을 보이고 있다. 갤럽은 이날 "2025년 7월 첫째 주(1~3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당명 로테이션, 재질문 1회) 더불어민주당 46%, 국민의힘 22%,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각각 3%, 진보당 1%, 이외 정당/단체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3%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날 갤럽이 공개한 여론조사 도표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에 비해 3%p올랐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주에 비해 1%p가 내려갔다.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77%가 더불어민주당, 보수층에서는 53%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3%, 국민의힘 13%,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36%다.
이에 대해 갤럽은 "대선 후 여야 큰 격차 구도가 이어지고 있다"며 "새 정부 출범 직후 여야 정당 지지도 급등락 현상은 과거에도 있었다.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시 국민의힘 지지도는 직전 40%에서 45%로 상승, 더불어민주당은 41%에서 31%로 하락한 바 있고, 2017년 5월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직전 35%에서 48%로 급등한 바 있다"고 과거의 사례를 언급했다.
이 조사는 한국갤럽 자체조사로 지난 7월 1~3일까지 사흘간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서 무작위 추출한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한 조사다.(응답률: 12.1%,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3.1%p)
더 자세한 내용과 개요는 갤럽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에 있다.
#이재명 #지지율 #정당지지도 #한국갤럽 <저작권자 ⓒ 신문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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