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지사 평가, 김영록 63% 이철우 55% 김동연 53%...꼴찌 김영환 37%

임두만 편집위원장 | 기사입력 2025/07/15 [00:52]

시도지사 평가, 김영록 63% 이철우 55% 김동연 53%...꼴찌 김영환 37%

임두만 편집위원장 | 입력 : 2025/07/15 [00:52]

[신문고뉴스] 임두만 편집위원장 = 한국갤럽이 발표한 2025년 상반기 광역단체장 직무평가에서 1위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로 긍정평가 63% 부정평가 19%로 나타났으며, 꼴찌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로 긍정평가 37% 부정평가 46%로 나타났다.

 

갤럽은 14일 2025년 1~6월까지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서 무작위 추출한 전국 만 18세 이상 17,707명(17개 시도별 최대 4,772명, 최소 156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를 통해 조사한 ‘2025년 상반기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평가’를 발표했다.

 

▲ 도표제공, 한국갤럽     

 

이날 갤럽이 발표한 여론조사 도표를 보면 상반기 직무 긍정률 Top 3에 1위 전남 김영록 63%, 2위 경북 이철우 55%, 3위 경기 김동연 53% 순이다.

 

반면 직무 부정률 부정률 Top 3에는 서울 오세훈 48%, 충북 김영환 46%, 부산 박형준 44%이며 이중 충북 김영환 지사는 직무긍정률 37%로 긍정률 꼴찌로 나타났다.

 

이를 지난해 후반기와 대비한 평가 순지수 변동 Top 3로는 울산 김두겸(-23), 서울 오세훈(-18), 경기 김동연(-15)이며, 순지수 불변 Top 3에는 경남 박완수(-1), 전남 김영록(-2), 인천·강원·경북(-4)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참고로 2025년 상반기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직무 긍정률 평균은 48%, 부정률 평균은 35%다. 이와 관련 갤럽은 "반기별 전국 시도 평균 직무 긍정률이 50% 밑돌기는 2014년 이후 처음"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 최대광역단체를 이끌고 있는 김동연 경기지사는 긍정 53% 부정 28%로 작년하반기 긍정 59% 부정 19%에 비해 긍정률은 6%p낮아지고, 부정률은 9%p높아지면서 전체적으로 15%p가 하락, 대폭 낮아졌는데 이는 김 지사가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나서 저조한 득표력을 보인 때문으로 보인다.

 

반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대선 경선 리스크가 없었음에도 지난해 하반기 긍정 48% 부정 37%로 긍정률이 높았던데 비해 올 상반기 긍정률은 41%, 부정률은 48%로 부정률이 높아지는 등 나쁜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를 전체적으로 보면 긍정률은 7%p하락, 부정률은 11%p상승으로 전체 18%p의 하락이 나타났다. 

 

이번 시도지사 직무 평가는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지속해서 조사한 결과다. 특정 시점이 아니라 상반기 전 기간 지역 유권자들의 상시 반영된 평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 자체 조사로 지난 1∼6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로 표본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7개 시도별 ±1.4~7.8%포인트, 평균 응답률은 15.0%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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