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오송참사 2주기에 "안타까운 비극 반복하지 않겠다 다짐"

이재상 기자 | 기사입력 2025/07/15 [15:36]

김동연, 오송참사 2주기에 "안타까운 비극 반복하지 않겠다 다짐"

이재상 기자 | 입력 : 2025/07/15 [15:36]

[신문고뉴스] 이재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일 오송 지하차도 참사 2주기를 맞아 “안타까운 비극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우리는 다시 한번 현장을 살피고 책임을 다해야겠다"고 밝혔다.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공무원들에게 안전을 강조하고 있다     ©김동연 페이스북

 

'오송참사'란 지난 2023년 7월 15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역 인근 궁평2지하차도가 집중호우로 인한 미호강 범람으로 침수되어 차량 17대가 물에 잠기고 14명이 사망, 9명이 구조된 사고를 말한다.

 

이에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승진자들과 함께한 사진을 게시하며 참석한 공무원들에게 “두 해 전 오늘,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당호 ‘여유당(與猶堂)’을 언급하며 “살얼음 낀 강을 건너는 조심스러운 마음 ‘여(與)’, 앞날을 경계하는 마음 ‘유(猶)’가 담긴 정신은 자연재해를 넘어 더 큰 가르침을 준다”고 말했다.

 

▲ 경기도 공무 원 승진자 시상식에서 인사하는 김동연 지사     ©김동연 페이스북

 

그러면서 "민생과 경제의 어려움, 복지와 돌봄의 사각지대, 취약한 이웃들의 그늘까지 세심히 살피라는 다산 선생의 깊은 가르침"이라고 설명했다.

 

그런 다음 “더 안전하고 따뜻한 경기도,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마음은 우리 모두가 한뜻”이라고 강조하며 "참사 희생자의 명복을 빈다. 생존자분과 유가족 여러분의 여전히 힘든 마음을 위로한다"고 덧붙였다.

 

▲ 승진자를 축하하는 김동연 지사     ©김동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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